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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 본문

Guide Ear&Bird's Eye/에이즈. 조류독감등 생물화학병 자료

WHO “북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

CIA Bear 허관(許灌) 2008. 4. 23. 00:03

북한은 해마다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계획을 세우고 이를 세계 보건 기구(WHO)의 평가를 받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이라고 WHO가 밝혔습니다.

AFP PHOTO/JUNG YEON-JE

DMZ 부근에서 야생 오리들이 날라가는 모습

현재까지 WHO 세계 보건기구나 FAO 국제식량농업기구에 보고된 북한내의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이들 두 기관은 밝히고있습니다.

북한은 남한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소식을 조선 중앙 텔레비젼을 통해서 비교적 신속히 보도하고있다고 남한 언론들은 전하고있습니다. 북한은 남한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소식도 신속이 전하고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FAO 국제 식량 농업 기구는 북한은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중국과 남한과 지리적으로 국경을 맞닿아 있고 조류독감의 주요 전파 경로에 들어있는 중국과 농산품 교역을 활발히 하고 있어서 조류독감에 방심할 수 없는 국가라는 지적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해석했습니다. FAO 식량농업기구의 노스오프 대변인입니다.

Erwin Northoff: neighboring county you should always be alert. Usually it transports through the infected animal goods, animal products, animal itself. And in few cases that one is wild bird, this is always way can be spread.


조류독감 발생 국가의 이웃국가는 항상 반드시 조류독감 발생 위험 지역입니다. 조류독감은 주로 감염된 축산 관련 제품이나 축산동물들에 의해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철새등 야생 조류에 의해서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조류 인플루엔자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라고 WHO는 밝히고있습니다. WHO는 북한에서 지난 2005년 처음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북한내 조류독감 연구기관를 지원하고 관련 병원과 방역체제에 대한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방콕의 V. Guntasmith아시아지역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북한도 이같은 WHO의 노력에 호응해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지역 전염병학 연수 프로그램에도 ( Regoinal Field Epidemiology training program) 2년 연수동안 혹은 3개월 단기 연수과정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매년 국가적 인플루엔자 전염병 예방 계획( National Influenza pandemic preparedness plan)을 세우고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받는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체제 강화에 적극적이라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FAO 국제 식량농업기구의 노스오프 대변인은 조류 인플루엔자의 대책 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 인플루엔자 징조가 나타났을 때, 즉각 주민들과 국제사회에 알려서 신속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을 포함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시의 빠른 신고와 이에 따른 통제 노력이 강화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의 퇴치와 예방이 과거에 비해 개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ai-04212008172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