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해적판이 성행

	중국 등에서 영화와 음악의 해적판을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로 판매하는 수법이 늘고 있는 사실이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의 조사로 밝혀졌습니다. JETRO는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의 DVD와 음악CD의 해적판이 대량으로 나돌고 있는 중국, 대만, 홍콩에서 현지 수사기관을 대상으로 해적판과 정품을 구별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단속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업자가 적발을 피하기 위해 점포를 내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영상과 음악데이터를 판매하는 수법이 늘고 있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또 중국에서는 적발됐을 때 갖고 있는 해적판이 많을수록 형벌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재고를 갖지 않고 손님의 주문을 받아 해적판을 복제하는 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JETRO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해적판을 복제하는 것보다 경비가 들지 않는데다 누가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위법업자가 횡행하지 않도록 단속 강화를 계속 촉구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