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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터키의 이라크 북부 군사행동 주목 본문
이라크를 방문중인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8일 미국과 터키, 이라크가 쿠르드 레이버당 공격문제에서 공통이익이 있지만 이라크 북부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라이스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군을 공격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현 상황에서 미국과 터키, 이라크는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계속해 민간인 사상과 이라크 북부의 안정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를 주목하고 있다고 이미 터키정부에 명확히 밝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페리노 미 백악관 대변인은 터키군대가 이라크 북부에 진입해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군을 공격한데 대해 규탄하는 것을 거절했지만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군이 터키와 이라크, 미국측에 위협을 조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은 이미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군에 대한 공격은 목표가 정확하고 공격이 제한적이여야 한다고 터키측에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터키가 이라크 쿠르드지역을 폭격한데 대한 미국측 태도에 비추어 마수드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지역 지도자는 이날 라이스 국무장관과의 대면을 거절했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7/12/19/1@111761.htm
라이스 장관이 이라크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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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8일 사전 예고없이 이라크를 방문해 타라바니 대통령, 말리키 수상 등과 회담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임한 라이스 국무장관은 먼저, 터키군이 이라크 북부에 거점을 두고 있는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공격한 것을 용인하는 한편, 군사작전을 소규모 작전으로 제한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또, 이라크에서 장소에 따라서는 치안이 회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정치적인 화해를 추진하기 위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해, 각 종파와 민족 사이의 화해를 추진해 정치 과제의 해결을 도모하도록 이라크측에 거듭 촉구했습니다.(NHK 2007.12.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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