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박근혜 전대표 선거운동 시작, “한나라당에 기회를 달라, 이명박 후보"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박근혜 전대표 선거운동 시작, “한나라당에 기회를 달라, 이명박 후보"

CIA Bear 허관(許灌) 2007. 12. 2. 12:21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를 선택해 기회를 주시면 잘못된 모든 것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나라 만들어내겠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정권교체와 이명박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해 30일 전남지역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30일 무안에서 있었던 유세에서 박근혜 전대표는 무능한 노무현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한다고 강조하고,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이명박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 무안 해제읍 장터에서 있었던 선거유세에서 박근혜 전대표는 “지난 경선때 방문해 후보가 되면 첫 방문지로 호남을 방문하기로 약소했는데 후보가 되지 못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호남을 찾게 되었다”며 첫선거유세로 호남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하고, 당대표시절 역점사업으로 지원했던 신안 압해대교의 순조로운 진척과 여수엑스포 유치성공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남도민들에게 전했다.

 


경선때 약속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 첫지역으로 전남을 찾았다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해 호남발전 책임지겠다

 

박근혜 전대표는 여수엑스포가 성공되면 여수와 전남전체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텐데,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해 여수엑스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호남의 발전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근혜 전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혜 전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부탁 드리기 위해 찾았다고 말하고, 노무현 정권은 지난 5년간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로 퇴보했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에게 좌절과 실망만 안겨준 노무현 정권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에는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달라, 이명박후보를 선택해 달라

 

박근혜 전대표는 지난 5년간 노무현정권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그 기회에 보답하지 못하고 오히려 좌절과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이제는 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권이 못하면 심판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며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고, 잘못했는데 심판하지 못하면 누가 책임지겠는가”라며 정권을 교체해 노무현 정권의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다.

 

박근혜 전대표는 “이번에는 한나라당에 기회를 달라, 이명박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면서 “지난 5년간 여러분의 살림살이를 펴드리고 나라가 활력과 희망이 넘치게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지만 야당이란 한계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를 선택해 기회를 주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고 활력이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전대표는 “여러분과 손잡고 발전하는 호남,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막중한 사명을 한나라당에 맡겨달라”며 한나라당으로 정권을 교체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근혜 전대표의 무안유세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유권자와 당원들이 참석해 박근혜를 연호했다. 이날 박근혜 전대표의 첫유세에는 김무성 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권오을 유세단장, 유정복, 김재원, 이혜훈, 최경환, 정진섭, 임해규, 한선교, 송영선, 문희 의원, 박재순 전남도당위원장, 안재홍 광주시당위원장등 광주전남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박근혜 전대표는 무안해제읍 유세에 이어 해남과 강진을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이명박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부탁했으며, 12월 1일에는 경기도 고양, 3일에는 제주, 4일에는 전북에서 선거운동을 할 예정이다.

 

<2007. 11. 30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