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중국, 증경홍 국가 부주석 은퇴 전망 본문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부 인사에서 일본 정계에도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증경홍 국가 부주석이 은퇴할 전망입니다. 북경에서는 5년에 한번 열리는 공산당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어제 대회 참석자에게 모레 선출되는 새로운 당 중앙위원 후보자 명부가 배부됐습니다. 당 최고 지도부에 해당하는 정치국 상무위원은 중앙위원 가운데 선출되는데,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명부에는 현직 상무위원 가운데 증경홍 국가 부주석을 포함한 3명의 이름이 없어 이들 3명은 은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경홍 부주석은 강택민 전 총서기의 총애를 받아 당내 실력자로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68세로 호금도 총서기 등보다 고령이어서 거취가 주목돼 왔습니다. 정치국 상무위원 인사는 당대회 마지막날 다음날인 22일에 새로운 중앙위원이 결정해서 발표합니다. |
'同一介中華(中國) > 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ina to clean up polluted lake (0) | 2007.10.28 |
---|---|
중국 집단지도체제, ‘북한 경제에 타산지석 될 것’ (0) | 2007.10.23 |
중국, 달라이 라마에게 메달 수여한 미국에 강력 항의 (0) | 2007.10.18 |
중국 차세대 지도자 후보들 언론에 모습 드러내 (E) (0) | 2007.10.17 |
호금도 총서기,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이뤄겠다고 (0) | 2007.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