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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보 중국총리와 브라운 영국수상 통화로 미얀마 사태 논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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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보 중국총리와 브라운 영국수상 통화로 미얀마 사태 논의

CIA Bear 허관(許灌) 2007. 9. 29. 19:10

온가보 총리가 28일 저녁 미얀마 문제와 관련해 브라운수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서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영국측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브라운 수상은 현재 미얀마정세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얀마가 빠른 시일내에 정세의 안정을 회복하고 정치행정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브라운 수상은 중국측이 미얀마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위해 계속 적극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희망했고 영국측은 중국측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미얀마의 현정세에 대해 중국측은 매우 관심하고 있다고 표시하고 미얀마 각측이 자제하는 태도를 취하고 평화수단을 통해 하루 빨리 정세를 안정시키고 민주와 발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보도에 의하면 유엔 인권이사회는 28일 제네바에서 10월 2일 미얀마정세와 관련한 인권이사회 특별회의를 소집해 미얀마 국내위기해결과 미얀마인권보호 등 의제들을 토론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외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나라들도 28일 미얀마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발표하고 여러 측이 자제하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미얀마의 정세가 조속히 안정되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