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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의 후보자가 공약을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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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의 총재선거는 어제 후쿠다 전 관방장관과 아소 간사장 두 명이 입후보함에 따라 오는 23일의 투개표일을 향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후쿠다 씨는 당내 9개 파벌 가운데 아소파를 제외한 8개 파벌의 지지를 얻어 국회의원표에서는 우위에 서 있으며 어제 희망과 안심의 국가건설이라는 제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는 연금, 의료, 개호, 복지제도의 안심과 신뢰를 확립하겠다는 공약을 비롯해 여야당이 협력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연금제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아소 씨는 각 도도부현에 배분된 지방표 획득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회의원의 지지 확대에 힘쓸 생각입니다. 아소 씨는 일본의 저력이라는 제목의 공약을 종합해 개혁과 동시에 약자도 배려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적연금 가입기록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간 격차 시정에 나서겠다는 점을 천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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