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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진 선봉지구 관광 (중국 자료) 본문

한중 육로개척자 -延邊 藥山 진달래

북한 나진 선봉지구 관광 (중국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07. 3. 2. 19:20

개관

라선지구는 <황금의 삼각주>로 알려진 자유경제무역지대로서 조선반도의 최동쪽 라진만과 조선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만강을 사이두고 우리 나라와 로씨야와 접하고 있다.

라선지구의 총면적은 746평방킬로메터이며 그가운데서 산지가 75%에 달하는데 제일 높은 산은  송진산(1,146메터)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120킬로메터이다.

라선지구의 기후는 해양성기후가 지배적이다.

라선지구의 기후는 해양성기후가 지배적이다.

년평균기온은 6.3도이며 1월평균기온은 령하 8.8도, 8월평균기온은 20.9도이며 년강수량은 770미리메터이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비교적 센 바람이 분다.

라선지구와 그 린접지역에는 철광석과 석탄, 마그네사이트, 도자기원료 등 지하자원과 삼림자원,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라선지구에는 알섬바다새보호구역, 우암바다새보호구역, 우암물개보호구역, 우암단벗나무군락과 같은 천연기념물이 있다.

라선지구는 조선의 동북부의 주요인류문화발생지의 하나로서 100만년전의 원시유적을 비롯하여 구석기시대, 청도기시대 문화발굴지로 유명하다.

이 지구는 중계무역, 제조업, 수출가공, 금융봉사업, 관광업 등 자유경제무역지대의 중심으로서 개발전문가, 투자가 및 기업가,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라진---

라선시는 라진만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문화도시이다.

함격북도의 도소재지인 청진으로부터 북동쪽으로 98킬로메터, 우리나라와 마주하고 있는 원정교두에서 동남쪽으로 53킬로메터 떨어져있다.

오늘 라선시는 원유화학공업, 전력공업, 조선업, 채취공업, 해상운수를 비롯한 중앙공업과 지방공업, 발전된 농업, 수산업 지대로 발전하였고 도시 곳곳에 있는 명승지들이 관광지로 휼륭히 꾸려졌다.

라선시에는 김정일과 항일의 여성 영웅 김정숙의 불멸의 영도자욱이 깃들어있다. 또한 100만여년전의 굴포리원시유적을 비롯한 많은 력사유적들과 유물들이 발굴된 곳이다.

라진항---

라진항은 왼쪽이 라진반도로 둘러싸여있고 만입구는 대초도와 소초도로 막히여 파도로부터 보호되고 있다.

대초도밖에서 최고파도높이는 6메터이고 평균파도높이는 2.1메터이지만 항만의 파도높이는 령에 불과하다

항의 총부지면적은 38만평방킬로메터, 현재 짐통과능력은 300만톤, 짐보관능력은 10만통이다.

대초도---

라진항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서 섬안쪽에는 소초도가 있다.

대초도의 산봉우리에 오르면 한반도의 동북단에 위치한 우암과 남으로 어대진까지 볼수 있다.

경치좋은 여기에 앞으로 훌륭한 관광지가 꾸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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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해수욕장과 비파도---

라진에서 동쪽으로 13킬로메터, 선봉에서 동남쪽으로 6킬로메터 떨어진 비파도를 앞에 두고 남쪽으로 전개되여있는 해수욕장이다.

천연자원그대로 풍치수려하고 유난히도 물이 맑아 한번 들어서면 나오고 싶지 않은곳이다. 백사장과 잔교로 련결되여있는 비파섬은 동서방향으로 길게 누워 있어 언뜻 보면 륙지와 련결된 반도같기도 하다.

그 생김새가 비파라고 하는 악기모양과 같다고 하여 <비파도>, 파도를 막아주는 섬이라고 하여 <피파도>, 한쪽옆으로 보면 신통히도 바다물우에 떠오른 고래처럼 생겼다고 하여 <고래섬>이라고도 한다.

해수욕장 뒤산기슭에 비파려관이 있다.

승리화학련합기업소---

라진과 선봉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비파산을 배경으로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소는 승리화학공장, 선봉항, 6월16일 화력발전소가 합하여 이루어진 련합기업소이다.

총부지면적은 223만3천평방메터이다.

선봉항---

기름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원유입하부두와 원유제품출하부두로 되여있다.

이밖에 봉사부두도 있다.

항의 총부지면적은 20만평방메터이다.

선봉항혁명사적비---

이 사적비는 선봉항에 깃들어 있는 김정숙의 혁명사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세운 혁명사적기념비이다.

그 가까이에 중현혁명사적지가 있다.

굴포리서포항유적---

선봉항에서 동북쪽으로 약 16킬로메터 떨어진 굴포리 서포항마을 동북산기슭에 있다.

여기에는 구석기시대로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10여만년의 력사를 보여주는 문화층들이 차례로 있다.

서번포---

굴포리에서 동북쪽으로 약 3킬로메터 더 가서 보게 되는 호수이다.

북한의 자연호수들가운데서 제일 큰 바다자리 호수이다.

면적은 16.12평방킬로메터이고 둘레는 41.2킬로메터이다.

남부는 바다와 련결되여 있어 만조와 센 파도가 일때에는 바다물이 흘러든다. 그러므로 소금기가 포함되여있다.

호수에는 붕어, 잉어, 홍어 등과 호수를 오르내리며 사는 송어, 황어, 뱅어 새우 등이 있다. 년간 새우만하여도 수백톤씩 잡는다. 호수는 큰 규모의 오리목장, 양어장으로 리용되고 있다.

우암---

우암산에는 주체58(1968)년9월24일에 세운 < 김일성의 현지지도사적비>가 있다

사적비에는 길일성이가 주체48(1959)년3월16일 이 우암산마루에 오르시여 목축업과 담수양어를 포함한 수산업을 병합하는 방향에서 큰 국영종합농장을 창설할데 대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그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업적이 깃들어 있다.

http://www.873k.com/HTML/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