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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당선은 국가적 외교역량 축적의 결과” 노 대통령 내외, 반기문 장관 접견 및 축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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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당선은 국가적 외교역량 축적의 결과” 노 대통령 내외, 반기문 장관 접견 및 축하

CIA Bear 허관(許灌) 2006. 10. 28. 11:18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19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내외를 접견하고 반 장관의 차기 UN 사무총장 당선을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반 장관의 UN사무총장 당선은 국가로서도 영광스러운 일이며 이는 국가적 외교역량이 축적된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노 대통령은 사무총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국정부의 입장 때문에 그 활동과 역할에 제약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UN 사무총장으로서 국제사회의 보편적 입장에서 창조적이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훌륭한 업적을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반 장관 “참여정부 혁신 성과가 당선에 큰 밑바탕 돼”

이에 대해 반 장관은 “사무총장에 당선된 뒤 국가적인 역량과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꼈고, 한국사람과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노 대통령과 영부인이 외국 정상들을 만날 때 늘 적극 지지해 준 말씀이 성과를 거뒀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반 장관은 또 “많은 사람들이, UN이 60년 동안 조직이 얽히고 설켜 변화가 필요한데 3년 간 한국의 참여정부가 혁신을 잘 이뤘고 (그래서) 한국사람이 (UN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해 그 덕을 많이 봤다”며 참여정부의 혁신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이번 UN 사무총장 당선에 큰 밑바탕이 되었음을 설명했다.

<국정홍보비서관실 김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