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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새내기 의식화에 어려움 겪고 있다? 본문
대표적인 친북반미 운동 단체인 한총련이 새내기 의식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총련 산하인 서총련(서울지역 총학생회 연합)은 오는 23일(토) 서울 외국어대학교에서 ‘이북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한총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총련이 추진하고 있는 <이북 바로 알기 연구사업>중 하나로, 일선에서 새내기(신입생)들에 대한 이른바 의식화.조직화를 담당하고 있는 2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북한 문제와 관련한 논리’를 제공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사업 계획서에서도 토론회 참여 대상을 “학회소모임의 2학년 이상 선배들”로 지정하고 있고, “이번 연구사업은 학회소모임에서 진행하는 이북 바로알기 댓거리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이북 바로알기 교양의 주체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제기되었다”고 밝힌 데서도 이 같은 목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서총련이 연구사업까지 추진하게 된 것은 새내기들을 한총련식 대북관으로 의식화 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계획서에서도 “요즘 새내기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통일이 됐으면 좋겠지만 과연 북이 함께 살아가도 좋을 만큼 믿을 만한 존재인가, 미국이 북을 적대시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북이 독재체제라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많이 한다”, “통일을 바라고 미국을 반대하면서도 결국에 가서는 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벽에 부닥치고 만다”고 토로하고 있다. 과거 북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을 때는 한총련식 북한관(觀)으로 새내기들을 의식화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현재는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북한 자료들을 접할 수 있고 특히 최근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마약, 위조달러, 납치 문제 등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불거져 나와 한총련이 새내기들의 의식화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남궁민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 홍보팀장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북한의 인권 문제와 북핵 그리고 미사일 등 최근 김정일 정권의 무모한 정책들이 언론에 부각되자, 많은 대학생들이 김정일 정권에 안 좋은 시각을 갖게 될까 염려해 이를 막아내기 위한 방지책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론회 당일 북한 인권 선전전과 함께 토론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는 지난 8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에 ‘북한 인권 문제를 바로 보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지만 지금까지 성사되지 못했다. |
*자유민주정부 수립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자유민주정부 수립...러시아 푸틴 자유민주정부는 공산정부를 해체하고 등장한 열친자유민주정부를 계승한 정부이며 호금도 사회정부는 공산정부에서 수평적권력교체로 등장한 등소평 강택민 정부를 계승하고 있는 정부이다
북한 김정일 공산정부도 수평적 권력교체 사회정부나 수직적 권력교체 자유민주정부로 변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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