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에 빠진 이란 핵문제

난국에 빠진 이란 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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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은 유엔안보이사회가 3월29일 의장성명을 통하여 한달안으로 우라늄농축에 관한 모든 활동을 중지할것을 이란에 요구한 마지막 기한이 다가오는 날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이란측은 안보이사회 의장성명을 거듭 거절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서방나라들, 특히는 미국은 이란을 제재하기 위해 빈번히 외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이란핵문제가 난국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보이사회 의장성명의 요구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 바라디는 이 기간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와 유엔 안보이사회에 이란 핵문제에 관한 새로운 보고를 회부해야 합니다. 여론들은 이 보고서의 기조와 내용을 분석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란관원들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핵문제와 관련해 태도가 강경한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에하마디 네쟈드 대통령은 26일 이란은 우라늄농축활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유엔안보이사회의 성명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것이라고 재천명하였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날 만일 이란을 공격한다면 세계의 모든 곳에서 미국의 이익이 손해를 받게 될것이라는 것을 미국사람은 잘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란은 그들에게 가능한 습격을 곱절로 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날 이란 국가원자력기구 의장 아가쟈드가 인솔한 이란대표단은 미해결사인 이란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윈에서 국제원자력기구 부간사장 오리 해논닝과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윈 외교인사들은 이번 회담에서 실제적인 돌파를 거두지 못하였으며 바라디가 곧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와 유엔안보이사회에 회부하게 될 이란 핵문제에 관한 보고서에 일정한 영향을 낳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란의 강경한 태도 앞에서 미국이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은 국제여론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장기간에 걸쳐 이란을 "깡패 나라"와 "악의 축" 성원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얼마전에 공포한 <국가안전전략> 보고에서 이란은 가능하게 미국의 제일 큰 위협으로 될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장원한 견지에서 볼 때 이란을 제대로 수습하는 것은 미국의 중동지역에서의 전략목표의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은 선제타격을 포함한 군사타격도 실시할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은 현재 군사타격을 실시할 조건은 구비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미국을 깊은 구덩이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미국민중들은 지금 정부가 또 파악이 없는 전쟁을 발동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미국측이 볼 때 이란의 행위는 미국정책의 마지막 한계에 엄중한 도전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란은 현재 필경 우라늄농축활동에서 의연히 과학연구단계에 처해있을뿐며 이란이 생산한 농축우라늄의 순도 역시 비교적 낮습니다. 고순도의 농축우라늄만이 핵무기제작에 이용될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미국 부시대통령과 미국의 고위급관원들은 미국은 의연히 외교방도를 통하여 이란 핵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한 한편 군사수단을 포함한 일부 선택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6일 미국 하원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데 관한 법안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이를 반대하면서 이 법안은 외교적 수단으로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제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러시아와 중국, 기타 많은 서방나라들, 특히는 미국과 대이란핵문제의 입각점, 기본평가, 도달해야 할 목적 그리고 처리방법에서 중대한 의견상이가 존재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보이사회가 짧은 시일내에 이 문제에서 견해일치를 달성하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란핵문제의 난국에 대해 해당 각측은 참을성있고 신중하게 대해야 하며 대화를 견지하고 대항을 피면하며 외교적으로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데 계속 공간과 시간을 남겨주어야 합니다. http://kr.chinabroadcast.cn/1/2006/04/27/1@59886.htm 마흐마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1956년 테헤란 인접도시 대장간 아들로 태어남 -과학기술대학 교통공학과 졸업과 박사학위 취득 -과학기술대학 교통공학과 교수 역임 -1986년 이란혁명수비대 참여와 이란-이라크전쟁 참전 -이란 혁명수비대 특수부대 사령관 -아르데빌 시장 역임 -2003년 테헤란 시장 출마와 당선 -2005년 7월 이란 대통령 출마와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