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점정(畵龍點睛)

허관님께 드리는 사색의 향기입니다. 화룡점정(畵龍點睛) :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 /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히 생각하여 그 까닭을 묻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며 용이 벽을 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 수형기(水衡記) - ---------------------------------------------------------- 당신의 정성이 담긴 행동 하나가 그 일의 성패를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편지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 를, 회원님의 정보를 수정하시려면 [정보수정]을 클릭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