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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평양 길목 동아시아 허브항구 큰 도시 큰 시장 허남식 부산 시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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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평양 길목 동아시아 허브항구 큰 도시 큰 시장 허남식 부산 시장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18. 00:03

프로필

 
 
 
키:175cm 몸무게:72kg 혈액형: A형
제 얼굴은 자로 잰듯한 정사각형에 다부진 채격을 가진 편이라 가끔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배는 조금 나왔지만 딴딴한 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몸짱 이었는데... 세월이란 역시 어쩔수 없나 보드라구요.
하체는 지금도 자신 할수 있을만큼 건강합니다. 아직도 달리기나 등산을 가뿐히 할수 있답니다.
언제나 묵묵히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를 해준 제 금쪽같은 아내인 이미자는 친척분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어요. 처음 만났을 때 얼마나 부끄러워 하던지....애들을 놓고 나선지 얼마나 뻔뻔 스러워 졌는지 웃기기만 해요.
아줌마들의 파워를 한번씩 볼때마다 제 아내가 얼마나 이쁘게 보이는지 몰라요..
고시공부 할 때, 밤늦게 까지 묵묵히 옆에서 스웨터를 짜고 있었던 아내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우기는 배우생활을 하고있고, 사랑스런 딸 지혀니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 했답니다.자기들은 다 컷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제 눈엔 아이들로 보이는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시간이 나면 등산하는것을 좋아해요.
공무원 시절에는 새벽마다 수영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매일 아침 사우나에 가서 냉탕에 들어가 수영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게 느껴 졌는데 요즘은 같이수영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이젠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수영을 하죠.
그리고 저는 아무리 바뻐도 일주일에 책1권을 꼭 읽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조금씩 쌓을때마다 느끼는 잠깐의 시간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가끔 음악을 듣기도 하고, 틈틈히 영화도 보곤 합니다.
예전에 저는 담배와 술을 참 많이 했었는데... 사랑하는 큰아이를 가지면서부터 담배는 끊었고 술은 사나이로써 아직도 즐겨 하고 있죠.. 요즘은 자기전에 한잔씩 먹는 복분자가 좋드라구요... 남식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정구지가 팍 들어간 시골 국시를 정말 좋아해요...^^*
남시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혼전에 생각했던 내 가정의 모습은 막상 일을 하고 부터는 생각되로 되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주말마다 식사를 하고,아들과 목욕을 함께했던 시간이 그립기만 했었는데..
간절히 원했기에 제게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온듯 했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마음의 스승님이 돌아가시고 민선3기 보궐선거에 나오게 되었고. 오직 행정에만 몰두해오던 정치신인 저한테는 정말 힘든 시간 이었어요.
누구에게 기대지도 못했었고, 오로지 웃고, 인사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못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여유있는 웃음을 주지도 못했는데, 그러던 어느날......
힘든 선거 유세일정에 지쳐 잠깐 시간을 내서 차에서 눈을 부치고 있었습니다. 목부터 다리까지 온몸이 쑤셔 설잠을 설치고 있는데 누군가 제 발을 주물러 주더군요. 저는 눈을 뜨지 않았습니다.이 행복감이 조금더 지속되기 바랬기 때문이죠.늘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들이 이젠 저보다 더 커져서 피곤에 지친 제 발을 주물러 주었습니다. 힘든 운전도 아들이 서슴없이 맡아서 해줬고 피곤에 지쳤을때 내 앞에 있는 아들을 보면서 얼마나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바쁘다는 이유로 아들과 하지 못했던 사우나도, 이야기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제겐 명예보다 소중했었던 시간이란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남시기도 미니홈피를 한답니다.
조용히 말씀 드리지만, 솔직히 당황스러운 일들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전 도토리가 뭔지 몰라서 아들과 딸에게 물어봤어요.
“쪽지로 자꾸 도토리 달라고 하는데”“ ,”그게 뭐야?“ 이렇게 물어봤죠.
그러니 아이들이 막 웃더라구요. 그때 도토리가 어쩌고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소외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미니홈피를 그만해야 하나 생각도 했죠..
제가 도토리를 드리지 못해도 삐지지 마세요,, 부탁 드립니다.
http://www.cyworld.com/ns49 ((남시기의 행복한 싸이~))

남시기 블러그도 있어요.
편하게 놀러 오셔서 남시기 사진도 보시고 좋은 추억들을 나눌수 있음 좋겠어요.
가끔 남시기 뽀삽도 좀 해주시고 ^^* 이쁘게 해주세요.

http://www.blog.naver.com/ns49 ((남시기의 즐거운 블러그~))

이름: 허남식
키: 175cm
몸무게: 70kg
혈액형: A형
생일: 3월 14일
발사이즈: 250mm
하루중 제일 행복할 때: 모든 일과 후 샤워하고 쇼파에 앉아서 보리차 마실 때...
현재 머리 스타일: 추구하는 스타일은 없지만 항상 마무리가 될 때쯤이면 2:8이 되어있다.
주량:소주2병
담배: 첫 아이 가졌을때 끊었다
기억에 남는 영화:
큰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때 가족들과 함께 가서 봤던 “7일간의 사랑” 이 기억에 남는다. 정해진 7일 동안 아버지와 자식들이 나누는 가족영화였는데 배우를 하는 아들또한 “7일간의 사랑”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최근에 읽은 책: 코엘류의 연금술사
아침에 제일 먼저 하는것: 제일 먼저 차가운 물 한잔을 마시고 바로 사우나로 가서 씻는일.
잘 먹는 음식: 시골국수
가장 여행가고 싶은곳: 가족들과 다시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 싶다.
지구가 멸망하고 단 하루에 시간을 나에게 준다면 뭘 했음 좋겠는가?
부모님의 산소를 들러 인사 드리고, 한동안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멋진 식사를 할것같다.
살면서 가장 허무 했을때
고 안상영 시장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동료 직원이 세상을 떠났을때..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다. 왠지 남시기의 정서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좋아하는 색깔: 파랑색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가수는: 부산의 명예시민인 조용필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노래는: 부산갈매기
산과 바다중 어디가 좋은가?
당연 바다다. 바다를 보면서 나의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늘 바다는 내곁에서 나의 힘이 되준 고향같은 존재다.
잘생기고 성격 안 좋은 사람과 그저~ 평범하고 성격 좋은 사람중에 택하라면?
얼굴은 그저 신뢰감을 줄 정도면 되는것 같고 뭐니 뭐니 해도 모나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 릴수 있으면 되는듯 하다.평범하고 성격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
사람을 볼때 가장 처음 보는것은? 눈을 먼저 본다.
성형 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것은?
솔직히 생각 해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굳이 하라고 한다면 ㅎㅎ 싫다고 말할거 같다.
이성한테 많이 듣는 말: 너무 잘 생겼어요... 이 말 보단 시장님~ 많이 웃으세요..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와 남자중? 난 남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사랑 이란?
사랑은 그냥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그 어떤 생각도 그 어떤 계산도 필요없는 맹목적인것이 사랑이다.
우리 집은? 아내가 미술을 전공한 덕분에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난다.
마지막으로 하고픈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병술년 새해 에는 늘 건강과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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