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e뉴스레터 제9호] 국가정보원과 장애인, 편견의 벽을 하물며

2006.4.17  제 9 호 국가정보원과 장애인, 편견의 벽을 허물어 - 4월 19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 제 2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많은 장애인관련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열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국가권력의 상징으로만 인식되어져 왔던 국가정보원(원장 김승규)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4월 19일(수) 공단의 장애인직업훈련생 60여명과 공단 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1일 안보체험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이번 행사를 장애인훈련생의 사회경험 확대와 함께 공단임직원의 혁신의지를 도모함은 물론, 국가안보와 국익수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정원 관계자들과 장애인 권익 향상방안을 협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초청 1일 안보체험 및 한마음 걷기대회"   일 시 : 2006년4월 19일(수) 09:30~15:00   장 소 : 국가정보원   주요 프로그램 : 안보전시관 관람 및 산업보안활동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한마음 걷기대회, 만화가 이현세, 황미나씨 캐릭터 무료 사인회 등   이번 행사는 김승규 원장 부임이후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선진 정보기관"과 "국민과 함께 하는 정보기관상"을 구현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과거의 권력기관이라는 편견의 벽을 허물고 국민 속으로 좀더 다가가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아울러, 장애인의 경우에도 그간 사회로부터 무언가 베풀어야 할 시혜의 대상이자 차별의 대상이라는 편견으로부터 다양한 능력을 지닌 생산의 주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했던 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은 안보전시관 관람과 산업보안활동 체험 등 국가정보원의 주요 활동에 대한 체험과 함께 국가정보원 봉사동아리인 “양지 나눔회” 회원들과의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기만화가인 이현세 씨와 황미나 씨가 무료 캐릭터 사인회를 열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훈련생들의 직업적 자립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 同자료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입니다 본 메일수신을 원하지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의 발신자정보(mailer@nis.go.kr)는 회신이 불가합니다. 문의 및 회신은[이메일]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