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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와 간사장 대리, 납치문제 한국정부와 연계 하겠다고 본문
아이사와 간사장대리, 납치문제 한국 정부와 연계하겠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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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 자민당의 아이사와 간사장대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정당 등과도 연계해 북조선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의 납치문제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아시사와 간사장대리는 요코타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남성도 한국에서 납치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북조선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사와 씨는 또, 납치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한 양국의 정부만이 아니라 국회의원과 국민도 협력체제를 확립해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자민당의 대책본부가 한국의 여야당과 연락을 취하는 일이 멀지 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한국의 이종석 통일부장관과도 면식이 있기때문에 일본 여당의 생각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사와 씨는 또, 북조선 인권침해 문제 대처 법안을 가능한 한 빨리 국회에 제출해 국제사회에 납치문제의 존재를 알려 북조선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이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NHk.2006.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