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힐 차관보, 납치 진상규명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힐 차관보, 납치 진상규명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북조선에 의한 납치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씨의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이, 납치된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미국의 힐 국무차관보는 미국도 진상규명을 위해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힐 국무차관보는 오늘 오전, 도쿄도내에서 기자단게 납치는 터무니없는 일로 일본인들이 분노를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며 납치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에 이해를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힐 차관보는 어제 있었던 일본과의 회담에서도 납치문제에 대해 논의했던 사실을 밝힌 뒤, 미국은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지지해 왔고 이 문제에 관해서는 더욱 논의를 해가고 싶다며 미국 정부도 납치문제의 진상규명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NHK.200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