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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노동신문 11월 정세분석 자료와 미국의 소리 11월 대북 정세 자료 입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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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노동신문 11월 정세분석 자료와 미국의 소리 11월 대북 정세 자료 입수

CIA Bear 허관(許灌) 2005. 5. 17. 17:35
1.조선노동신문, 11월 조-미 핵대결 격화되었다고 분석(노동신문 11월 정세분석)
조선 "노동신문"은 오늘 (11월 30일) 발표한 11월 정세분석에서 "조미간 핵대결이 더욱 더 격화되고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는 더 큰 난관이 조성되었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11월에 미국 핵 압박 공세의 화살이 조선에 돌려졌다고 하고 미국의 조선에 핵계획 포기를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국제적 고립을 당할 것이라고 협박공세를 취했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이 발표한 <조선인권법>에 대해 이는 조선의 사회주의 제도를 와해, 전복하기 위한 수단이며 미국식 생활방식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국 대선 후의 국제정세에 대해 신문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군사적 강권정책이 실시되면서 혼란과 불안정에 빠지고 있는 것이 11월의 국제정세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료제공 (CRI, 중국 국제방송)
http://kr.chinabroadcast.cn/1/2004/11/30/1@25723.htm

2.북한, 6자회담 놓고 여전히 미국의 정책방향 관망
북한정부는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부시대통령의 재선으로 2기 내각을 출범시킬 미국 새 행정부의 정책방향을 먼저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중국의 북한 담당 대사를 통해 더욱 분명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이 밝히고 있는 북한의 6자회담 입장을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은 대내적인 선전활동을 위해 미국의 대북한 압박공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외적으로는 북핵 문제 6자회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새로 출범할 새 미국행정부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외교부의 장치예 대변인은 30일,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하고 귀국한 북한 핵문제 담당 특별대사의 말을 인용해서 미국이 부시대통령의 제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쿰 시간을 두고 북한에 대한 미국정부의 입장을 관망하겠다는 북한의 뜻을 타진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장치예 대변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중국의 북 핵문제 담당인 닝푸쿠이 대사가 북한 관리들로부터 북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6자회담에 참가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나 새 미국 행정부의 대북한 정책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지켜보겠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닝푸쿠이 대사는 북한 방문에서 6자회담의 북한측 수석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리근 미주국부국장을 만난 바 있습니다
한편 금년도 유엔총회 의장국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아프리카 가봉의 장핑 외무장관도 북한은 가능한 한 빨리 6자회담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북한은 다만 협상할 분위기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총회의 장핑의장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핵개발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핵개발은 자위수단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북한측 주장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관영언론은 정의와 부정의 사이에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11월의 한 달이 흘러갔다면서 미국과 북한 사이의 핵대결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웹사이트는 30일의 월간 국제정세 개관이라는 분석을 통해 북한이 핵계획을 포기하면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제적 고립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는 미국측 경고를 협박 공세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북한 핵문제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이 행동을 취할 때임을 강조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노무현대통령을 수행한 청와대의 한 고위관리는 칠레에서 가진 일련의 회담에 이어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중국 사이의 정상회의에서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의지가 천명된 만큼 이제는 북한이 화답해야 할 때라고 말한 것으로 한국 언론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Voanews,미국의 소리)
http://www1.voanews.com/korean/index.cfm?


-북한정부 온건파는 핵무기 포기와 조미수교, 조일수교로 남북관계를 급진적 통일보다는 점진적으로 평화적 통일방안으로 수평적권력교체와 조선민주인민공화국 유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북한정부 강경파는 핵무기 보유와 세습제 권력체제 고수 그리고 우리식 사회주의 주체사상 고수, 남과 북통일에서도 핵무기 보유 후 군사적 경제적으로 흡수통일을 천명하고 있다
북한정부 강경파는 부산이나 제주도 미사일 공격으로 연합군이 북침이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고 군사적 경제적으로 남한통일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북한 핵문제는 미국이나 일본, 한국정부 입장보다는 중국정부와 러시아정부 입장에 따라 북한정부 실권자들이 판단 할 것으로 보며 중국정부 영향력을 6자회담 참가국들이 믿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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