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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타 메구미 씨 조속한 귀국 기원하며 동창생들이 모교에 벚꽂 나무 심어 본문
중학교 1학년 때 북한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 씨의 조속한 귀국을 기원하며 동창생들이 10일 니가타시에 있는 모교 부지에 벚꽃나무를 심었습니다.
요코타 메구미 씨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 학교에서 귀가하던 도중 북한에 납치됐습니다.
납치되기 약 7개월 전에 입학했던 중학교 교내에서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메구미 씨의 사진은 경찰이 공개조사시에도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귀국하지 못한 채 반세기 가까이 경과한 가운데, 벚꽃나무 중에는 꽃이 피지 않게 된 나무도 있어, 10일 메구미 씨의 동창생들이 조속한 귀국을 기원하며 새로 벚꽃 묘목을 심었습니다.
메구미 씨와 메구미 씨 부모님 그리고 두 동생을 기리며 묘목을 다섯 그루 심었고 '메구미 씨의 조속한 귀국을 기원하며'라 적힌 플레이트도 설치됐습니다.
이 후 동창생들이 메구미 씨 어머니 사키에 씨에게 전화로 보고하자 사키에 씨는 “동창생들이 심어준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을 때, 메구미 쨩이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너무 다행이라는 말을 모두가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력을 다해 납치피해자를 귀국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학교와 중학교 동창생인 이케다 마사키 씨는 “메구미가 내일이라도 돌아와 주었으면 한다"면서 어머니 사키에 씨가 89살로,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이 빨리 만나 서로 안아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요코타 메구미 씨 조속한 귀국 기원하며 동창생들이 모교에 벚꽂 나무 심어 | NHK WORLD-JAPAN News
요코타 메구미 씨 조속한 귀국 기원하며 동창생들이 모교에 벚꽂 나무 심어 | NHK WORLD-JAPAN News
중학교 1학년 때 북조선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 씨의 조속한 귀국을 기원하며 동창생들이 10일 니가타시에 있는 모교 부지에 벚꽃나무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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