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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호화 별장을 지키는 '974부대'의 은밀한 임무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북한 김정은 호화 별장을 지키는 '974부대'의 은밀한 임무

CIA bear 허관(許灌) 2024. 8. 19. 16:38

2019년 4월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주변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둘러싼 974부대 소속 북한 경호원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북한은 김정은에 대한 밀착 경호를 대폭 강화했을 겁니다.”

이른바 ‘김정은 친위부대’로 알려진 974부대에서 13년간 근무했던 강진 씨는 최근 북한 김정은 경호부대에 비상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사고에 이어 트럼프 피격 사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되는 등 최근 주요 인사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잇따르는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북한의 공식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각국 지도자에 대한 잇따른 피격 사건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선에 경호원이 대폭 늘어나는 등 ‘그림자 경호’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 씨는 '김정은 친위부대'인 북한 974부대에서 13년간 근무했다

지난 2016년 북한을 탈출해 서울에 정착한 강진 씨는 BBC에 이 부대의 선발 과정과 훈련 과정, 김정은 특각(호화 별장) 등에 대해 상세히 공개했다.

강 씨는 974부대에서 근무할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각을 지키는 역할을 했다.

그는 자신이 근무했던 별장들의 구체적인 위치를 BBC에 밝혔는데, 위성 사진 분석 결과 그가 알려준 위치엔 다른 건물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건물이 있었다.

강 씨가 근무한 별장은 원산과 창성 등 4곳이다. 그에 따르면 북한에는 20여 개의 김정은 특각이 존재한다. BBC는 여러 경로를 통해 강 씨의 주장에 신뢰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주요 호화 별장 위치. 강진 씨 등에 따르면 김정은 별장은 북한 전역 20여 곳에 존재한다

BBC 취재 결과, 북한 내 김정은 호화 별장은 평양과 원산, 신의주, 창성, 영흥 등을 비롯해 경관이 뛰어난 명산과 바닷가를 중심으로 전국 20~30여 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한전문가들에 따르면 호화 별장에는 연회장과 요트장, 승마장, 낚시터 등 최고급 시설이 마련돼 있다.

위성 사진 분석 전문가인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영상분석센터장은 "원산 별장과 창성 별장 등을 포함해 북한 전국에 30여 개의 김정은 별장이 있다”고 말했다.

특각 건설에만 최소 수십억 달러에서 수백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고, 특각 유지 및 보수, 특별 경비 업무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최정예로 구성된 비밀부대의 실체

974부대 소속 대원은 인구 통계에서 아예 제외될 정도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김정은의 공식 경호는 호위사령부가 맡고 있지만, 북한 노동당 지도부 소속인 974부대는 김정은에 대한 밀착 경호, 집무실과 특각 등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974부대 대원은 북한 내 인구 통계에서 제외될 정도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의 차량을 근접 경호하던 974부대원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974부대는 유일하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근접 거리에서 무기를 소지한 채 경호를 담당하며, 군 간부들을 무장 해제시킬 수 있는 권한도 있다.

당초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2년 창설했고, '974' 부대 이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지명된 해인 1974년에서 비롯됐다고 강진 씨는 설명했다.

974부대원들은 주로 김정일의 특각을 지키는 업무와 김정일의 밀착 경호를 담당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일 사망 이후 아버지가 사용해 왔던 별장을 물려받아 이용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974부대는 현재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밀착 경호와 특각 경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정은 최측근 경호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차량을 둘러싸고 뛰던 12명의 경호원들이 974부대 소속이다

974부대 안에는 호위소대가 있다. 호위소대는 김정은의 최측근에서 경호하는 조직이다.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의 차량을 호위하며 달렸던 경호원들이 974부대 호위소대 대원들이다.

강 씨에 따르면 974부대에서 5년 이상 복무한 대원 중 키가 180㎝ 이상, 사격과 근무평점이 우수한 사람이 김정은 밀착 경호원으로 선발된다.

김정은 최측근 경호원 규모는 50명 미만으로 전해진다.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는 “북한 호위사령부는 10만 명이 넘는 대규모 부대”라며 “그 안에 이른바 ‘대통령 경호실’과 같은 특수조직 974부대가 있고, 김정은을 근접 경호하는 이른바 깍두기 머리 경호원들은 50명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번 들어가면 13년간 고립

강 씨가 974부대에서 복무한 기간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다. 그는 974부대의 상황은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강 씨에 따르면 북한 974부대는 장교를 포함해 모두 2만5000명 규모로, 매년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신병을 뽑았다.

강 씨는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중앙당 5과에 선발돼 974부대에 입대하게 됐다.

5과는 북한 김 씨 일가의 생활을 보좌하기 위한 인원을 선발하는 특별조직으로, 경호부대와 별장 관리인 등도 5과에서 뽑는다.

강 씨는 아버지가 도당 간부이긴 했지만 친위부대에 갈 정도로 출신성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런 그가 5과에 뽑힌 것은 김일성의 사촌여동생과 결혼한 이용무 덕분이었다고 한다.

이용무는 한때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용무와 친분이 있던 강 씨의 아버지가 이 씨에게 “아들을 5과에 뽑아달라”고 부탁했고, 이 씨가 이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당시엔 김정일의 친위대가 되면 '가문의 영광'으로 불리던 때였다.

974부대의 복무 기간은 13년이다. 복무 기간 동안 부대원은 부모는 물론 외부인 누구와도 연락하거나 접촉할 수 없다.

강 씨는 "입대 후 가장 첫 번째로 교육 받은 건 '여기가 어디인지, 알지도 묻지도 말라'였다"고 회상했다. 북한 당국이 그만큼 보안을 철저하게 여겼다는 것이다.

974부대에 근무할 당시 당국은 대원들에게 그 어떤 사진도 절대 찍어선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강 씨는 13년 동안 부대에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없었다.

다만 군 복무를 마친 후에는 당 간부로 성장하거나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특히 974부대원은 입대 3년 뒤부터 노동당원이 된다. 일반 부대는 10년 복무해도 노동당 입당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엄청난 혜택인 셈이다.

강 씨는 처음에 974부대 신병훈련소에서 두 달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사격과 격술, 경호 등이 포함된 특수훈련이었다.

가혹한 훈련 탓에 탈락하는 신병도 있었다. 탈락자들은 외진 광산 노동자로 추방됐다.

신병 훈련을 마친 대원들은 입대 선서 이후 각 훈련병의 이름과 배속 부대가 정해졌다.

강 씨는 "974 부대원들은 보초 외에 정신교육 2시간, 사격 2시간, 격술 1시간 등 매일 반복적인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이틀에 한 번 100m 거리에서 서서 1발, 꿇어앉아 1발, 엎으려 1발씩 실탄사격을 하기도 했다. 사격 점수가 좋지 못하면 20㎏ 모래배낭을 메고 4㎞를 뛰어갔다 와서 다시 사격했다고 한다.

13년 동안 호화 별장을 지키면서 이런 훈련은 빠짐 없이 진행됐다.

'김정은의 고향 원산 특각'

구글어스를 통해 본 원산 특각. 강 씨에 따르면 2500여 명의 974부대 대원들이 이 특각을 지키고 있다

평양에서 동쪽으로 200㎞ 정도 떨어진 항구도시 원산. 이곳에 김정은 위원장과 그의 가족들이 애용하는 호화 별장이 있다.

원산 특각은 김정은 위원장의 고향이자 어린 시절을 주로 이곳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김 위원장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특각이다.

원산 별장은 송도원소년단야영소 바로 옆에 있다. 강진 씨에 따르면 경호원들은 바다에서 외부인이 침투할 것을 대비해 해상에도 잠수복을 입고 물 안에 들어가 경비를 섰다고 한다.

강 씨는 원산 별장에서 김정일을 수십m 앞에서 볼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며 김정일이 평양에 있는 날보다 원산에 있는 날이 훨씬 더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원산 별장은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며 “제가 근무할 당시 5세부터 17세로 보이는 아이들이 수십 명 있었고, 아이들은 여름에는 수상스키를 타고 놀았다”고 전했다.

강 씨는 이어 "김정일에게는 김정남, 김정은 등 어머니가 다른 여러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 아이들에게 원산에 별장 하나씩 지어주고 살게 했다"고 말했다.

김 씨 일가 자녀들이 특각에 머물 때에는 이른바 '특별 과외 지도원'이 상주하며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했다.

원산 특각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특각에는 파티를 즐기기 위한 연회장과 수영장과 낚시터, 볼링장, 농구장 등 스포츠센터와 레크레이션 센터가 들어서 있다.

파티가 열리는 연회장에는 아이들의 접근이 불가능한데, 김 위원장이 머물 때면 이곳에선 젊은 여성들의 공연이 펼쳐졌다고 한다.

북한 원산갈마해안광광지구 전경

BBC가 확인한 위성 사진에는 원산 특각 단지에 여러 채의 별장이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학 연구원 역시 “원산 별장에 여러 채의 별장이 모여 있는 이유는 김정은 위원장이 자녀들에게 별장을 하나씩 지어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원산 특각에서 유람선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산 특각에는 초호화 유람선과 제트스키, 요트 등이 갖춰져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도 2013년 2월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방북했을 당시 원산에서 함께 요트를 타고 제트스키 경주도 즐겼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강 씨는 원산 별장을 경호하는 974부대 대원은 2500명 정도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각을 지키는 부대원들은 김정은이 그곳에 없을 때에도 보초를 선다"며 "김정은이 있을 때는 25m, 없을 때는 50m 간격으로 보초를 선다"고 설명했다.

정방산 특각

황해북도 사리원에 위치한 정방산 특각

강 씨는 평안남도 송암 특각에서 근무한 데 이어 황해북도 사리원 인근의 정방산 특각에서도 경호 업무를 맡았다.

정방산 특각은 가로세로가 5m인 화강암으로 10m 높이로 쌓고, 그 위에 성을 만든 게 특징이다. 강 씨는 특각을 직접 보면 압도적인 규모에 입이 벌어질 지경이라고 했다.

이 별장에는 1선 경호라인과 2선 경호라인 등을 포함해 수백 명의 무장 경비들이 배치돼 있다.

강 씨는 1선 경호라인에만 12개의 잠복초소와 24개의 보초소를 포함해 145명의 경비 병력이 별장 주변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각에는 김정은 집무실과 별장을 포함해 김정은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별장도 별도로 구비돼 있다.

창성 특각

압록강 근처에 위치한 창성 특각

평안북도 창성군에 위치한 창성 특각은 북한 최대 규모의 전용 별장으로 꼽힌다. 압록강 근처에 위치한 이 별장은 유사시 전용 보트를 타고 수풍호를 거쳐 탈출이 가능할 만큼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강 씨는 이곳에서 7년을 근무하면서 김정일을 수없이 봤다고 말했다. 창성 특각은 원산보다 더 많은 3000명의 병력이 호위를 섰다.

강 씨에 따르면 한반도 정세가 긴장될 때면 김정일 위원장은 가족을 데리고 창성에 왔다. 유사시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도주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엔 유사시 중국으로 도주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다고 한다.

강 씨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전국의 주요 특각을 찾을 때마다 연회를 열었다.

김 위원장이 특각에 올 때마다 북한의 유명 악단인 보천보, 왕재산 가수들이 특각 연회장에서 공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강 씨는 "특각마다 5과로 뽑힌 여성 관리원들이 여러 명 있고, 이른바 '기쁨조'와 '안마조'로 구분되는 여성들, 특히 미모가 출중한 젊은 여성들이 김 씨 일가의 쾌락을 위해 근무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13년 만의 귀가, 그리고 충격

강진 씨(오른쪽)가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함께 북한의 군사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상과 단절돼 974부대에서 고립된 채로 살아왔던 강 씨는 제대 후 13년 만에 고향 땅을 처음 밟았다.

그는 당시 고향 장마당에서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진 북한 주민들의 삶을 보면서 충격이 상당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최고지도자와 그 가족들이 호화 별장에서 호위호식하면서 방탕하게 사는 현장을 목도하면서도 그 당시에는 '인민을 위한 행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13년 만에 사회로 나온 그는 고향 친구들과 주변 지인 여러 명이 굶주리다 사망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북한 체제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인민이 이렇게 어려운데 당은 그동안 무엇을 했고, 무슨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가’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며 "저의 젊음을 바쳐 헌신한 13년 간의 군복무가 매우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때쯤 그의 친척이 한국으로 탈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강 씨의 미래에도 그림자가 드리웠다.

그는 자유를 찾아 북한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016년 5월 한국에 입국해 서울에 정착했다.

그는 현재 숭의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수 8000명에 달하는 숭의동지회는 1980년에 생긴, 탈북민 단체 중 역사가 가장 오랜 단체다.

“지금 돌아보면 김정일 친위전사라는 허황된 이름으로 노예로 살았던 살았던 13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허무한 시간이었습니다.”

'별장에서 미사일 시험 참관'

북한 정찰위성 발사를 지켜보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

북한이 지금까지 김정은의 호화 별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한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한 적은 없지만, 북한 매체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 위성사진 등으로 확인된 발사 장소 주변에는 거의 어김없이 김씨 일가의 호화 별장이 있었다.

북한은 지난 5월 17일 오후 3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발사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14일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5월 29일에는 김정은 별장 주변 원산시 갈마반도 동쪽 해안도로에서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신형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이 자리에 김정은 위원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원산 별장에 체류하면서 미사일 조립, 이동 및 발사 과정을 현지에서 시찰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지난 7월 16일 주요간부들을 대동하고 원산갈마해안광광지구 건설사업을 현지 지도에 나선 김정은

뿐만 아니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7년 2월 12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북극성-2'형과 지난 14일 '화성-12'형 등을 발사할 때 준비 현장에 이틀간 머물며 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극성-2'형과 '화성-12'형 미사일의 발사를 비롯해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비행장 일대에서 미사일을 쏘아올릴 때 김정은 위원장이 평북 창성군 소재 창성초대소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대부분의 김정은 별장이 일반인들은 접근이 불가능한 산속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공항이 설치돼 있거나 포장 도로가 깔려 있다는 게 미사일 발사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한범 박사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 주로 공항에서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을 하는데, 특히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같은 경우는 최소 100톤에서 150톤에 달한다”며 “조립 창고에서 미사일을 조립한 뒤 튼튼한 유도 도로를 따라 공항이나 탄탄한 포장 도로에서 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일 발사의 기술적 문제와 김정은의 편의성 때문에 특각 주변에서 미사일을 자주 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가정보원 산하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통일인권연구 실장 역시 “김정은 별장과 미사일 발사 장소는 일반 지역과 분리돼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김정은 별장이 있는 곳에는 도로 상태가 잘 돼 있다는 점에서 미사일 이동이 용이해 별장 주변에서 미사일을 자주 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 최정예 974부대원이 밝히는 김정은 호화 별장의 비밀 - BBC News 코리아

 

북한 최정예 974부대원이 밝히는 김정은 호화 별장의 비밀 - BBC News 코리아

북한 전역에 김정은 호화 별장 수십 개가 존재하고, 이 별장을 비밀조직 974부대 대원들이 지키고 있다.

www.bbc.com

 

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지난 3월에 이어 9월 이렇게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섬에서 음주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 등을 즐기며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구체적인 섬의 이름과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원산부근으로 추정됩니다. 로드먼은 이 섬안에 호화요트와 수상오토바이, 승마용 말들이 있었다면서 세계의 부자들이 놀랄 정도로 사치품이 넘쳐났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에 “길이 60m의 대형 요트와 수십 대의 제트스키, 마구간에 가득한 말 등 부족한 게 없었다”고 공개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최고갑부도 놀랄 것”이라고 로드먼은 혀를 찼습니다. 

 

                                                      김정은이 소유한 영국제 호화 요트인 '프린세스 95MY'.

지난 5월 28일 북한 중앙통신이 배포한 사진에 잠깐 비쳤는데 당시 김 제1비서가 동해안 일대를 현장지도 했다고 보도한 사진 오른쪽에 거대한 흰색 요트가 부두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당시 이 요트를 정밀 분석한 외국 언론은 영국 요트 회사가 만든 ‘프린세스 95MY’라고 밝혔습니다. 프린세스 95MY는 길이가 29m로, 내부장식이 매우 호화스러워 가격만해도 450만 파운드, 미화로 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 요트 제조사에서는 자기네 요트가 어떻게 김정은의 손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면서 의심했는데요, 아마 북한이 다른 사람의 손을 통해 사들인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요트 길이가 60미터짜리였다고 하면 앞서 말한 프린세스 95MY요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 영국제 요트 내부를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넓게 트인 요트 위에서 술을 마시면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고요, 또 선실에 들어가면 고급 소파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고, 침대도 있고, 또 요트 안에는 실내 수영장도 있습니다

로드먼은 방북 기간에 김정은의 옆자리에 앉아 요트를 탔으며, 함께 승마도 하고 북한 농구 경기도 관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노동신문이 9월 7일 공개한 사진에는 이런 호화요트 사진은 없고, 호화스런 별장 내부 장식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로드먼은 또한 김정은의 섬 전용별장도 공개했는데요, 로드먼은 “바닥에 오물이나 벽에 긁힌 흔적조차 없을 정도로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었으며 모든 시설이 7성급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갑부도 김정은의 생활을 본다면 놀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7성급 호텔에 대해 알아보니까, 원래 호텔의 급수를 정할 때 별로 정합니다. 별이 3개면 3성급 호텔, 별이 5개면 5성급 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7성급 호텔이면 최상중의 최상, 정말 더 급수를 주지 못해서 붙이는 호텔등급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7성급 호텔은 약 두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중동의 아랍에미리트라는 나라가 있는데, 거기에 버즈 알 아랍이라는 호텔인데요, 호텔 방 가격은 침대 하나짜리 방 가격은 3천달러, 방이 두 개짜리는 5천 달러 가량 됩니다.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바다섬 별장 수준이 7성급이라면 하룻밤 자는데 가격으로 치면 5천~6천 달러는 될 거 같습니다

로드먼은 “김 제1위원장은 어떤 술이든 최고급을 갖춰놓고 있었다”며 “김정은은 양주와 과즙, 얼음을 섞은 칵테일을 늘 즐긴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원래 비밀스런 왕족국가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그 안에서 호화스러운 생활하면서도 그걸 남이 알아주지 않으니 속상한 거지요, 그래서 로드먼을 불러다 그냥 섬에 들어가서 며칠 동안 나오지 않고 먹고 마시면서 수상스키도 타고, 요트도 타고, 말도 타면서 자기 자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주민 3분에 2가 굶주리고 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권력자, 독재자의 속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소유 평양 용정관저 이외 평양 4개 저택 그리고 원산과 영흥등지 고급 빌라 33개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빌라 지역은 평방 미터, 주파수 바다 쪽 또는 언덕의 수십만 있다. 빌라 당 운전 범위 내에서 연회장, 다오, 승마와 사냥터등으로 구역돼 있다. 또한, 고급 빌라 연간 유지 보수는 3천5백만달러 비용이 지출(소요)되고 있다. 김정은 전용 비행기와 전용 호화 요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신문인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이 자란 평양 중심부의 16호 관저가 그의 전용관저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으며 지방에도 김정은의 호화별장이 여러 곳에 건설되고 있는데 여기에 1억 파운드(약 1억5천 7백만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의 김정은 관저 건물은 원래 그의 생모 고영희가 거주한 곳으로서 바로 옆 건물에는 김정일의 집무실이 있어, 두 건물이 지하터널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온천으로 유명한 함경북도에 김정은 별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별장으로 통하는 인근 철도와 도로를 닦는 데 주민들을 강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산의 송도원에도 대형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 건물구조는 함흥에 있는 김정일 별장 서호초대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서호초대소는 100m 아래 바닷속 생물을 볼 수 있는 해저관람실까지 갖춘 호화판 시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집권이후 2012년 한 해 사치품 수입에 6억 4,580만 달러(남한돈 6,870억원)를 썼다며 이는 김정일 집권 때 사치품 수입비인 한해 평균 3억달러의 두 배나 되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김정은 전용 영화관 건립을 비롯해 벤츠 차량, 최신 음악기기, 최고급 피아노, 호화 요트 등 최고급 사치품을 외국으로부터 구입하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북한을 네 번 다녀온 데니스 로드먼은 최근 ‘김정은의 초호화 전용섬에서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를 즐겼다.’며 ‘그가 누리는 호화생활은 세계 최고 갑부도 놀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공군부대인 1016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전용기에서 내린 김정은을 부대 관계자들이 맞이하고 있다. 김정은 뒤로 전용기의 모습이 보인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러시아산 일류신 62형(IL-62) 계열의 비행기 중 하나를 개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애호가들은 김정은 전용기를 1985년 제작된 P-618 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비행기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표기를 하고 꼬리 부분에 왕별을 부각시켜 전용기 임을 나타냈습니다.

비행기 동체 길이는 53미터, 폭은 43미터, 높이는 12미터로 알려졌고요, 최대 시속은 900킬로미터이고 최고 200명까지 탈수 있다고 합니다. 이 비행기는 1962년에 처음 제작되어 1994년에 기종이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니까 더는 생산되지 않는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의 수명이 다 되어서 중국 공항에서조차 자기네 공항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도 이 기종은 두 대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이 중 한대를 개조해서 전용기로 만든 것 같습니다.

 

 

평안북도 창성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인근에 만들어진 전용활주로. 약 550m 길이의 잘 포장된 활주로, 격납고 등이 보인다. 현재까지 9개의 전용활주로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건설된 전용 활주로 9개의 위치를 보면 창성 외 평양 대성구역, 미림, 평북 묘향산, 평남 은산, 강동, 황해도 신천, 강원도 갈마, 송도원에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무실(사진)

김일성때부터 이어져 온 호화사치 생활은 단연 비난의 대상이 되며, 그러면서도 인민들의 의식주를 생각하지 않는다 하여 "인민을 굶겨죽이는 지도자"라는 비판을 받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2011년 1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보기관 분석결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총 1억 파운드(약 1734억 원) 이상을 들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위한 호화주택을 잇달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요트 선착장과 사설 기차역 등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함경북도에서 김정은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주택이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tistory.com)

 

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지난 3월에 이어 9월 이렇게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섬에서 음주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 등을 즐기며 보냈다고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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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금 해외의 숨겨진 계정에 수십억 달러

배부른 북한정부 특권층 대장 김정은

한국  IBK(기업은행)의 조봉현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금에 대해 유럽과 중동 국가 등의 여러 은행에 가명 계좌에 약 30 억 ~ 50 억 달러 (약 3300 억 ~ 5400 억엔)이 있다고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

한국 정부 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2005년에 동결한 마카오은행 방코델타 아시아 (BDA)의 2500만 달러 (약 27 억엔) 김정일 (金正日) 국방 위원장의 자금이었다. 북한은 그 때 "미국의 적대시 정책에 의한 금융 제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혁명 자금'라는 북한의 비자금은 역대 북한 지도자들이 소비하는 사치품 등에 사용되어왔다 통치 자금. 일부는 핵이나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먼저 전해진 바에 따르면, 미국은 6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석유 금수와 김정은의 자산 동결 등의 제재 조치를 담은 결의안 초안을 제안했다.

 

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지난 3월에 이어 9월 이렇게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섬에서 음주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 등을 즐기며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구체적인 섬의 이름과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원산부근으로 추정됩니다. 로드먼은 이 섬안에 호화요트와 수상오토바이, 승마용 말들이 있었다면서 세계의 부자들이 놀랄 정도로 사치품이 넘쳐났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에 “길이 60m의 대형 요트와 수십 대의 제트스키, 마구간에 가득한 말 등 부족한 게 없었다”고 공개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최고갑부도 놀랄 것”이라고 로드먼은 혀를 찼습니다. 

 

                                                   김정은이 소유한 영국제 호화 요트인 '프린세스 95MY'.

지난 5월 28일 북한 중앙통신이 배포한 사진에 잠깐 비쳤는데 당시 김 제1비서가 동해안 일대를 현장지도 했다고 보도한 사진 오른쪽에 거대한 흰색 요트가 부두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당시 이 요트를 정밀 분석한 외국 언론은 영국 요트 회사가 만든 ‘프린세스 95MY’라고 밝혔습니다. 프린세스 95MY는 길이가 29m로, 내부장식이 매우 호화스러워 가격만해도 450만 파운드, 미화로 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 요트 제조사에서는 자기네 요트가 어떻게 김정은의 손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면서 의심했는데요, 아마 북한이 다른 사람의 손을 통해 사들인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요트 길이가 60미터짜리였다고 하면 앞서 말한 프린세스 95MY요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 영국제 요트 내부를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넓게 트인 요트 위에서 술을 마시면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고요, 또 선실에 들어가면 고급 소파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고, 침대도 있고, 또 요트 안에는 실내 수영장도 있습니다

로드먼은 방북 기간에 김정은의 옆자리에 앉아 요트를 탔으며, 함께 승마도 하고 북한 농구 경기도 관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노동신문이 9월 7일 공개한 사진에는 이런 호화요트 사진은 없고, 호화스런 별장 내부 장식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로드먼은 또한 김정은의 섬 전용별장도 공개했는데요, 로드먼은 “바닥에 오물이나 벽에 긁힌 흔적조차 없을 정도로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었으며 모든 시설이 7성급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갑부도 김정은의 생활을 본다면 놀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7성급 호텔에 대해 알아보니까, 원래 호텔의 급수를 정할 때 별로 정합니다. 별이 3개면 3성급 호텔, 별이 5개면 5성급 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7성급 호텔이면 최상중의 최상, 정말 더 급수를 주지 못해서 붙이는 호텔등급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7성급 호텔은 약 두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중동의 아랍에미리트라는 나라가 있는데, 거기에 버즈 알 아랍이라는 호텔인데요, 호텔 방 가격은 침대 하나짜리 방 가격은 3천달러, 방이 두 개짜리는 5천 달러 가량 됩니다.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바다섬 별장 수준이 7성급이라면 하룻밤 자는데 가격으로 치면 5천~6천 달러는 될 거 같습니다

로드먼은 “김 제1위원장은 어떤 술이든 최고급을 갖춰놓고 있었다”며 “김정은은 양주와 과즙, 얼음을 섞은 칵테일을 늘 즐긴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원래 비밀스런 왕족국가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그 안에서 호화스러운 생활하면서도 그걸 남이 알아주지 않으니 속상한 거지요, 그래서 로드먼을 불러다 그냥 섬에 들어가서 며칠 동안 나오지 않고 먹고 마시면서 수상스키도 타고, 요트도 타고, 말도 타면서 자기 자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주민 3분에 2가 굶주리고 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권력자, 독재자의 속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소유 평양 용정관저 이외 평양 4개 저택 그리고 원산과 영흥등지 고급 빌라 33개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빌라 지역은 평방 미터, 주파수 바다 쪽 또는 언덕의 수십만 있다. 빌라 당 운전 범위 내에서 연회장, 다오, 승마와 사냥터등으로 구역돼 있다. 또한, 고급 빌라 연간 유지 보수는 3천5백만달러 비용이 지출(소요)되고 있다. 김정은 전용 비행기와 전용 호화 요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신문인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이 자란 평양 중심부의 16호 관저가 그의 전용관저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으며 지방에도 김정은의 호화별장이 여러 곳에 건설되고 있는데 여기에 1억 파운드(약 1억5천 7백만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의 김정은 관저 건물은 원래 그의 생모 고영희가 거주한 곳으로서 바로 옆 건물에는 김정일의 집무실이 있어, 두 건물이 지하터널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온천으로 유명한 함경북도에 김정은 별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별장으로 통하는 인근 철도와 도로를 닦는 데 주민들을 강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산의 송도원에도 대형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 건물구조는 함흥에 있는 김정일 별장 서호초대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서호초대소는 100m 아래 바닷속 생물을 볼 수 있는 해저관람실까지 갖춘 호화판 시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집권이후 2012년 한 해 사치품 수입에 6억 4,580만 달러(남한돈 6,870억원)를 썼다며 이는 김정일 집권 때 사치품 수입비인 한해 평균 3억달러의 두 배나 되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김정은 전용 영화관 건립을 비롯해 벤츠 차량, 최신 음악기기, 최고급 피아노, 호화 요트 등 최고급 사치품을 외국으로부터 구입하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북한을 네 번 다녀온 데니스 로드먼은 최근 ‘김정은의 초호화 전용섬에서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를 즐겼다.’며 ‘그가 누리는 호화생활은 세계 최고 갑부도 놀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공군부대인 1016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전용기에서 내린 김정은을 부대 관계자들이 맞이하고 있다. 김정은 뒤로 전용기의 모습이 보인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러시아산 일류신 62형(IL-62) 계열의 비행기 중 하나를 개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애호가들은 김정은 전용기를 1985년 제작된 P-618 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비행기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표기를 하고 꼬리 부분에 왕별을 부각시켜 전용기 임을 나타냈습니다.

비행기 동체 길이는 53미터, 폭은 43미터, 높이는 12미터로 알려졌고요, 최대 시속은 900킬로미터이고 최고 200명까지 탈수 있다고 합니다. 이 비행기는 1962년에 처음 제작되어 1994년에 기종이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니까 더는 생산되지 않는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의 수명이 다 되어서 중국 공항에서조차 자기네 공항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도 이 기종은 두 대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이 중 한대를 개조해서 전용기로 만든 것 같습니다.

 

 

평안북도 창성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인근에 만들어진 전용활주로. 약 550m 길이의 잘 포장된 활주로, 격납고 등이 보인다. 현재까지 9개의 전용활주로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건설된 전용 활주로 9개의 위치를 보면 창성 외 평양 대성구역, 미림, 평북 묘향산, 평남 은산, 강동, 황해도 신천, 강원도 갈마, 송도원에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무실(사진)

김일성때부터 이어져 온 호화사치 생활은 단연 비난의 대상이 되며, 그러면서도 인민들의 의식주를 생각하지 않는다 하여 "인민을 굶겨죽이는 지도자"라는 비판을 받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2011년 1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보기관 분석결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총 1억 파운드(약 1734억 원) 이상을 들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위한 호화주택을 잇달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요트 선착장과 사설 기차역 등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함경북도에서 김정은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주택이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지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금 해외의 숨겨진 계정에 수십억 달러 (tistory.com)

 

북한 지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금 해외의 숨겨진 계정에 수십억 달러

배부른 북한정부 특권층 대장 김정은 한국 IBK(기업은행)의 조봉현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금에 대해 유럽과 중동 국가 등의 여러 은행에 가명 계좌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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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기쁨조 여성 속옷 위해 38억원 사용"

                                                                                     김정은 기쁨조 

북한 매체들이 13일 김정은의 국방위원장 추대 5주년을 맞아 ‘핵 업적’과 권력계승 정당성을 부각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수령복, 장군복 영원한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제목의 글을 싣고 “4월 13일은 역사에 특기할 날”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25년 전 이날에 우리 인민은 탄생 80돌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 칭호를 삼가 드리었다”면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체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한편 김정은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들의 속옷 구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은 “북한 김정은이 즐거움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의 속옷을 위해 약 270만 파운드(약 38억 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여성 속옷인 가터벨트와 코르셋을 수입했다”며 “기쁨조 속옷 외에도 샴페인, 말, 화장품 구입에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면서 “2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은 하루에 650g의 식량만을 배급받는데 김정은은 샴페인, 와인, 초콜릿, 스위스 치즈를 사는데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쁨조’는 오직 김정은의 쾌락을 위해 젊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집단이다. 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기쁨조에 들어가려면 처녀임을 확인하는 검사를 강제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