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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발사대 250대 배치 본문
5일자 북한의 조선로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대를 군 부대에 전달하는 기념식이 열려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군과 주한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한 탄도미사일 탑재 이동식 발사대 250대가 한국에서 가까운 전선부대에 실전배치됩니다.
게재된 사진에는 다량의 발사대가 설치돼 있는 모습과 김정일 총비서의 연설을 듣고 있는 딸의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연설을 통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대결이라는 결론이며, 대미정책 기조"라면서, "적을 압도적으로 견제하는 힘을 보유하게 됐다"며 미한양군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7월 큰 피해가 발생한 폭우와 관련해 "국방력 강화는 어떠한 환경 하에서도 지체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초대형 탄두'의 폭발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형' 발사실험을 지난 7월에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아 미한양군이 경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 북, 신형 미사일 발사대 250대 최전선에 배치 선포
북한이 4일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을 평양에서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기념식에서 중요 군수 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가 국경 제1선 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진행되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념식에 앞서 “새로운 핵심적인 공격형 무기”로 취역하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돌아보았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 개 국가에 있어서 경제건설이나 국방력 강화, 인민생활 향상, 자연재해 복구 등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의 중대 사업이고 기본 기능”이라면서 “온 나라가 큰물[홍수]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시기임에도 신형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을 진행하는 것은 인민 사수, 주권 수호의 근본 담보인 국방력 강화를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정체 없이 밀고 나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의지의 발현이며 우리가 국가건설에서 견지하고 있는 불변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강세를 순간의 주저나 멈춤도 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 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한대한 혁명열과 투쟁의지, 철저하고 완벽한 창조정신과 본때로 받든 군수노동계급의 순결한 양심과 고결한 인생관이 응축된 첨단 무장 장비에 경의를 표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 당중앙위원회 일꾼들, 국방과학자들과 군수공업 부문 일꾼, 기술자, 노동자들, 평양시 안의 공로자들을 비롯해 조선인민군 군종 사령관들, 대연합부대장들,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조춘룡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군수 생산과 관련한 특별명령을 관철하였다는 영광의 보고”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하였다.
조 비서는 “군수공업 부문의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당중앙의 전략적 구상을 높이 받들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 생산을 결속하고 인민군 부대들에 인계할 수 있게 준비”된 데 대하여 언급했다.
그러면서 “군수노동계급이 새로 개발 생산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친히 구상하시고 완벽하게 완성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 전술 공격 무기”라고 말했다.
계속해 “김정은 동지의 하늘 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결사의 투쟁을 벌이는 나날 국방공업 전사들은 그이의 비상한 혁명열과 웅대한 구상에 심장의 박동을 정확히 맞추고 과학적인 작전과 절대적인 실천을 따라 세운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세인을 놀라게 하는 기적적 성과들을 끊임없이 달성할 수 있음을 철리로 새겼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국방공업 전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군 건설 위업을 떠메고 나가는 조선노동당의 혁명 공업 전사라는 영예로운 부름에 변함없이 충실하겠다”라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명령을 철저히 수행”했다고 보고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념식에서 연설을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당 제8차 대회와 제8기 기간 내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들에서 결정한 군력 강화의 실천 지침들 가운데서 중대한 한 가지 사항이 현실로써 결속되었음을 선포하게 됨은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를 대표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 국방력을 부단히 강화시킴에 있어서 전략적 의의가 막중한 혁명 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 부문의 노동계급과 과학 전사들, 일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건국 이래, 창군 이래 처음으로 되는 위혁(두려움이나 위험을 느끼게 함)적인 장관을 펼친 이 무기체계들의 화력으로 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적들의 무분별한 도발 책동에 대한 확실하고 압도적인 견제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언명했다.
계속해 “자주와 정의, 평화는 절대 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합시다”라면서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 무진한 힘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진정한 평화, 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모두 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주적 발전과 우리 인민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삶을 위하여 굴함 없이 투쟁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전진적 성과들을 창조해 나갑시다”라고 호소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힘과 힘의 대결이 곧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오늘의 엄혹한 세계에서 국가와 인민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정의롭게,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위력을 한계를 모르는 고도화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명철한 방략과 투쟁 지침이 천명”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들을 국경 제1선 부대들에 장비시킬 데 대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전선 대연합부대장들에게 하달했다.
그리고 새로 조직된 미사일병 부대들의 군기와 군기 증서들을 해당 부대들의 부대장, 정치위원, 참모장에게 직접 수여했다.
이후 종합군악대의 군악 예식과 새로운 무장 장비를 인도받은 전선 미사일병 부대들의 시위행진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위행진이 끝나고 나서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 간부들, 대연합부대 지휘관들과 함께 다시금 신형 무장 장비를 돌아보았다고 한다.
신문은 이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거대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또 하나의 억척의 디딤돌인 최신예 병기가 국권 사수, 평화 수호의 강력한 보검으로 위력 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었다”라고 전했다.
아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기사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8월 4일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동지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전술무기들을 우리 군대에 인도하기 위한 기념식을 하기 위해 특색있는 행사장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국가의 방위력이 나날이 장성되여가는 로정의 한순간을 직접 목격하고있습니다.
국가방위력의 중대한 공간을 메꾸고 우리 군사력의 주력으로 자리할 군사적가치가 매우 큰 전술무기를 생산해내는 투쟁에서 헌신해주신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대표동지들!
이제 곧 새로운 무장장비를 인계받게 되는 전선미싸일병부대 장병들!
친애하는 동지들!
보시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는 군수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해낸 250대의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들을 마주하고있습니다.
우리앞에 방대한 종대를 이루어 정렬한 저 무장장비들은 이제 우리 군대에 인도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지역에서 중요군사활동을 담당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우리가 계획한 전선제1선부대 미싸일무력건설의 1단계 목표를 점령한데 불과합니다.
해마다 우리는 신형무장장비의 세대교체과정을 려과없이 온 세상에 보여줄것입니다.
그것은 그것만으로도 전쟁을 방지하는 특별한 억제효과를 가지기때문입니다.
세상은 우리 무력의 발전과정을 목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전 전선에서 적에 대한 압도적인 공격력량과 타격력의 우세로써 작전상주도권을 틀어쥘수 있게 되였으며 화력임무공간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특수한 물리적힘 전술핵의 실용적측면에서도 효과성을 제고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당 제8차대회와 제8기기간내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들에서 결정한 군력강화의 실천지침들가운데서 중대한 한가지 사항이 현실로써 결속되였음을 선포하게 됨은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
우리 무력과 전망적발전견지에서 커다란 변화를 알리는 이 시각을 맞이하여 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을 부단히 강화시킴에 있어서 전략적의의가 막중한 혁명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건국이래,창군이래 처음으로 되는 위혁적인 장관을 펼친 이 무기체계들의 화력으로 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적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에 대한 확실하고 압도적인 견제력을 보유하게 되였습니다.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봉쇄책동이 력대 최극단으로 지속되는 환경하에서 이런 새세대무장장비들을 1년도 안되는 단기간내에 대량생산해낸것은 우리 자위적국방공업의 잠재성과 위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우리 군수로동계급은 영웅적인 생산투쟁으로써 그리고 순결한 량심과 고상한 인생관이 응축된 창조물로써 군수로동계급특유의 신념과 혁명적본태를 유감없이 시위하였습니다.
오늘 무엇보다 기쁜것이 바로 자기의 혈통과 본적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는 사람들,군자리정신의 계승자들이라는 영예로운 본명을 지킴에 이렇듯 충실하고 떳떳한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다시금 확인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우리 국방공업의 위력은 국방과학의 위력이기 전에 당의 결심과 구상을 반드시 실현되여야만 하는 신성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으로 완벽하게 집행해내는 절대충성의 위력입니다.
절대성과 무조건성,완벽성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하지 않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생명이며 피줄이며 특질입니다.
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받들고 견인불발의 생산투쟁을 벌려 수백대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고도화를 위한 전략적기도를 빛나게 관철하였으며 이 나라의 애국적인 모두에게 가슴벅찬 긍지와 영예,계속하여 승리할 앞날에 대한 억센 신심을 안겨준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일군들을 높이 평가하며 보다 자랑스러운 결실을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 크나큰 고무와 격려의 인사를 드리는바입니다.
동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군사적안전환경은 미국주도의 동맹관계가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으로 그 본질과 성격이 변화됨에 따라 전략적이며 구조적인 중대변화에 직면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현재 보유한 전쟁억제력수준에서 만족을 느껴야 할 리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있습니다.
지난 5년간을 돌이켜보아도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하여 벌린 군사행동들에 핵이라는 개념이 언제한번 섞이지 않았을 때가 없었으며 이제는 추종국가들도 미국의 핵을 공유하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습니다.
이런 형세하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의 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인 방위산업의 진보는 계속 더욱더 가속되여야만 합니다.
강력한 힘의 구축으로 담보되는것이 바로 진정한 평화입니다.
대화도 대결도 우리의 선택으로 될수 있지만 우리가 보다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할것은 대결이라는것이 우리가 30여년간의 조미관계를 통하여 내린 총화이고 결론이며 시종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대미정책기조입니다.
미국과 그 특등주구무리들의 군사적망동이 도수를 넘어 흉포해질수록 그것은 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반증으로 되고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완벽하게,가속적으로 다지게 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적들자신이 실패와 수치,파멸을 필연코 재촉하게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마주하고있는 미국이 결코 몇년동안 집권하고 물러나는 어느한 행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후손들도 대를 이어 상대하게 될 적대적국가실체이라는 점도 끊임없는 방위력향상의 필연성을 말해주고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보다 새롭고 전망적인 안보위험성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장래적인 담보를 마련하는 사활적인 중대사입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을 보유한 적수국들이 강요하는 그 어떤 위협적행동에도 즉시 대응할수 있는 국가핵무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우리는 그것들이 완전한 가동준비태세에 있게 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전지구적안보환경과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쁠럭체계의 무분별한 확장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의 핵력량과 핵태세가 더 철저하고 더 완비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하고있으며 매일,매 시각 이를 절감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우리의 강대함은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강대함을 추구함에 있습니다.
정체된 군사적강세는 곧 방위렬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커다란 대가를 치르고 쟁취한 현재의 강세에 자만도취된다면 앞으로 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의 정세격화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립장은 명백합니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지역의 안전에 계속 위해를 끼치려고 시도한다면 그것이 미국스스로의 안보에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해줄것입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대화를 하든 대결을 하든 강력한 군사력보유는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고 또 단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우리에 대한 핵위협이 종식되지 않는한,핵을 폭제의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이 존재하는한 핵전쟁억제력강화의 로정에서 사소한 정체나 숨돌림도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우리의 강세는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급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일체의 핵위협을 억제하고 그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수 있는 보다 완비되고 보다 향상된 수준의 핵력량태세를 구비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그 어떤 도전에도 강력하게 대처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한사코 추구하는 상황에서 국가방위력을 계속 더 강력하게 키워나가야 함은 절대불퇴전의 선택으로 되여왔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핵전쟁억제력을 비축하고 끊임없이 고도화해나가는것이 미국의 핵공갈과 다방면적인 압살에 효과적으로 맞서나가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더 많은 투자를 돌리기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은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한 10여년전부터 우리가 일관하게 견지하여왔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실천으로 뚜렷이 확증된 원칙적립장입니다.
이것을 항상 명심하여야 하며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제시한 국방발전 5개년전략목표들을 사소한 양보도 허점도 없이 철저히,완벽하게 점령해나가야 합니다.
군수공업부문에서는 무장장비증산이자 곧 국권수호,국위선양이라는 절대적사명감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말고 당이 제시한 국방공업현대화목표와 주체무기생산과제수행에서 보다 크고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쟁취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신형무기체계들을 인계받은 부대들에서는 새 무장장비에 하루빨리 정통하고 그것이 최대의 전투적효과를 발휘하도록 효률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실전훈련들을 적극 조직전개하며 신속정확한 작전태세를 철저히 견지함으로써 전쟁억제와 주도권쟁취의 군사적임무를 원만히 감당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오늘 자랑스러운 우리의 새 미싸일부대들이 인계받는것은 단순히 새 무장뿐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무장들과 마찬가지로 이 무장에는 공화국에 대한 침략위협을 끝장내려는 우리 인민의 견결한 의지가 응축되여있고 자기의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다치지 못하게 굳건히 세우려는 자존의 넋과 강국념원이 실려있습니다.
더더욱 강위력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고 실전배비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상승일로로 진화시키는 사업은 계속될것입니다.
당중앙은 이 책임적이고 중대한 려정을 충실하고 미더운 군수로동계급과 언제나 함께 하며 정확히 인도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자주와 정의,평화는 절대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명심합시다.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힘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진정한 평화,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모두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삶을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전진적성과들을 창조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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