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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인플루엔자 검사, 환자 호평 본문
국립감염증연구소 등에 따르면 전국의 약 5000개의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수는 1월 28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9만 4694명에 달해, 의료기관 한 곳당 19.2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습니다.
각지 클리닉 등에서는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로 혼잡한 상황이 보이는 가운데, 현재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새로운 검사 방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검사 방법에서는 AI를 탑재한 소형 카메라로 목 상태를 촬영합니다.
AI는 50만 장 이상에 달하는 목 사진으로 학습한 상태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목에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소포' 등이 있는지를 판정합니다.
소요 시간은 수 초에서 수 십초로, 이를 바탕으로 의사가 진찰한 후 인플루엔자를 진단합니다.
기기를 도입한 사이타마현 소재 클리닉에 따르면 코의 점막을 통한 검사가 어려운 환자를 중심으로 호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플루엔자 소포'는 발병 후 바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진단까지의 시간 단축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기의 검사는 보험이 적용되며,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 사용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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