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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박빙’…중국, 군사적 압박 강화 본문

Guide Ear&Bird's Eye/대만정부-中華民國(中國)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박빙’…중국, 군사적 압박 강화

CIA bear 허관(許灌) 2023. 12. 25. 04:54

내달 13일 총통 선거를 앞둔 대만에서 국민당 지지자들이 23일 밤 유세에 참여해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타이베이/AFP 연합뉴스

 

다음달 13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내년도 국방예산을 확정하며 “대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대만 국방부는 24일 자료를 내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젠-16 전투기 4기, 윈-8 대잠초계기 등 총 22기의 중국 군용기가 대만과 대륙 사이의 중간선을 넘어 정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대만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대만 간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뒤인 1955년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된 비공식 경계선이다. 이날 등장한 군용기 가운데 3기는 대만 남서부와 남동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특히 윈-8 대잠초계기 1기는 중국 본토를 출발해 대만 남서부 공역에 깊숙하게 진입한 뒤 들어올 때와 같은 경로로 귀환했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

대만 국방부는 앞선 20일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공중 풍선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체는 19일 밤 11시19분께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북부 지룽시 서북쪽 약 63해리(약 116.7㎞) 지점, 1만2천피트(약 3.6㎞) 상공에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다가 이튿날 새벽 2시6분께 사라졌다. 중국의 ‘정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대만 상공에 나타난 것은 12월에만 네번째다.

 

중국이 최근 들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는 것은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의 결과에 따라 작게는 중국-대만 간의 양안 관계, 나아가 미-중의 전략 경쟁 구도가 크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의 독립을 지향하는 현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면, 양안 긴장은 계속되면서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도 지금처럼 첨예하게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동의하는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가 이기면 양안 관계가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미-중 갈등에 대만이 변수가 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그동안엔 올 들어 지난가을 무렵까지 이뤄진 여론조사에선 라이 후보가 허우 후보를 크게 앞서왔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며 격차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대만 인터넷 매체인 ‘메이리다오 전자보’가 대만 유권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지지도 조사 결과를 보면, 라이 후보의 지지율은 37.3%를 기록해 허우유이 후보(33.4%)를 3.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지난해보다 3% 많은 총 8863억달러(약 1154조원)에 이르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담은 국방수권법에 서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만과 관련해 “미국과 대만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의 방위 능력을 향상시키며 평화적인 양안 관계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또 대만군에 대한 포괄적인 훈련·조언, 능력 구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나아가 미국은 2024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직접 견제하기 위한 지상발사형 중거리미사일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중국을 사정권 안에 두려면 일본과 필리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많다고 지적했다.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박빙’…중국, 군사적 압박 강화 : 아시아·태평양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박빙’…중국, 군사적 압박 강화

다음달 13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내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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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 1·2위 지지율 31% '동률'…고개 드는 정권교체 가능성

민진당 라이칭더(왼쪽),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 후보. 로이터·AP연합뉴스

 

내년 1월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과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후보 간 지지율이 동률을 이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성인 125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와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샤오캉 부총통 후보가 31%로 같은 지지를 받았다. 제3지대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21%였다
연합보는 야당 후보 단일화 무산 이후 민진당과 민중당 후보 지지율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당 후보 지지율은 상승 추세라고 전했다. 앞서 단일화 무산 이틀 후인 지난달 26일 공개된 연합보의 여론조사에서 민진당과 민중당 후보 지지율은 각각 31%와 21%였던 이번 조사의 지지율과 같았다. 국민당 후보 지지율은 29%에서 31%로 2%포인트 올랐다.

특히 3위에 머물고 있는 커 후보가 중도 포기할 경우 민중당 지지자의 49%가 국민당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민진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내년 1월3일 0시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데, 이 시점 직전에 커 후보가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대만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커 후보가 중도 포기하면서 ‘정권 교체’를 주장한다면 판세가 국민당 승리로 기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보는 지난 5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민진당 라이 후보가 줄곧 선두를 유지해왔지만 지난달 24일 야권 후보 단일화 무산 이후 허우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국민당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친중 성향 국민당의 집권을 원하는 중국의 선거 개입 시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은 필요시 군사·경제적 위협을 가하는 한편으로 양안(중국과 대만)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강온 양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이우중 특파원

 

중국의 건국자 손문(孫中山)

同一介中華(中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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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 손중산선생이 령도한 신해혁명에 의하여 봉건군주제가 페지되고 중화민국이 창건되였다[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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