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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 첫 3국 지휘소 훈련…”일 유사시 병력 파견”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미-일-호주, 첫 3국 지휘소 훈련…”일 유사시 병력 파견”

CIA bear 허관(許灌) 2023. 12. 5. 05:47

지난 2019년 '야마 사쿠라' 훈련 기간 중 미군(오른쪽)과 일본 자위대 지휘부가 도쿄에서 회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과 일본, 호주 세 나라 군이 첫 3국 지휘소 훈련(CPX)인 ‘야마 사쿠라(Yama Sakura)’에 돌입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4일 보도했습니다.

자비에 브런슨 미 육군 1군단장은 이날 일본 육상자위대 아사카 기지에서 시작된 훈련을 통해 미국과 일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브런슨 1군단장은 또 호주 군의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의 통합사령부격인 육상총대 다케모토 료지 사령관(중장)은 세 나라가 훈련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과시하는 한편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군과 일본 자위대는 1982년부터 연2회 이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호주 군은 이번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NHK’는 자위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훈련은 일본 방위를 위한 세 나라의 준비태세 강화가 목적이며, 일본이 공격받을 경우 미국과 호주가 병력을 파견하는 절차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세 나라 국방장관들은 지난 6월 중국의 해양활동 증가에 대비한 연합훈련 확대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일본의 방위 상정한 지휘소훈련에 호주군 첫 참가

 

일본의 방위를 상정해 자위대와 미군, 그리고 호주군에 의한 첫 지휘소 훈련에 앞서 개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육상 자위대와 미 육군은 일본의 방위를 상정한 「야마사쿠라」라 불리는 대규모 지휘소 훈련을 동서냉전기인 198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82번 째인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호주군이 참가했습니다.

육상 자위대의 아사카 주둔지에서는 4일 개시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다케모토 료지 육상 총대 사령관이 “일본, 미국, 호주의 깊은 유대관계를 국내외에 알려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공헌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비에르 브랜슨 미 육군 제1군 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일본과 미국의 상호 운용성이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호주군이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일본이 공격을 받았을 경우, 미국과 호주가 일본에 부대를 파견해 자위대와 공동으로 방위시 수순 등을 확인할 예정으로, 호주군은 미군의 지휘 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본과 미국, 호주는 지난 6월 3개국 방위상 회담 등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두고 공동 훈련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함께 한 바 있습니다.

훈련은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일본의 방위 상정한 지휘소훈련에 호주군 첫 참가 | NHK WORLD-JAPAN News

 

일본의 방위 상정한 지휘소훈련에 호주군 첫 참가 | NHK WORLD-JAPAN News

일본의 방위를 상정해 자위대와 미군, 그리고 호주군에 의한 첫 지휘소 훈련에 앞서 개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