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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츠시, 베이더우 항법 시스템 탑재 무인 이앙기 등장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저장 츠시, 베이더우 항법 시스템 탑재 무인 이앙기 등장

CIA Bear 허관(許灌) 2023. 3. 27. 06:24

저장성 츠시시 황허진의 한 볏논에서 무인 이앙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저장성 츠시시 황허진의 한 볏논에서 무인 이앙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저장성 츠시시 황허진의 한 볏논에서 무인 이앙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베이더우(北斗) 항법 시스템을 탑재한 무인 이앙기가 저장(浙江)성 츠시(慈溪)시 황허(橫河)진에서 등장했다. 기존의 이앙기에 베이더우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과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가 태블릿 차량용 단말기를 통해 위치와 파라미터를 설치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루트를 최적화하고 자동 모내기, 장애물 피하기, 유턴 등 모두 무인 작업으로 처리한다. 체계적인 스마트화 데이터 분석 위치 설정을 통해 행간과 모종 거리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다. 작업 오차 범위 2.5cm 이내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내기를 할 수 있다. 기존의 고속 이앙기는 한 사람이 운전하고 한 사람이 모내기를 해야 해 두 사람의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무인 이앙기는 운전자 없이 모내기할 한 사람만 있으면 되어 노동 강도를 크게 낮췄다. 무인 이앙기는 기존 이앙기에 비해 노동력, 시간, 비료를 아끼며 실용성을 높였다.

 

中, 위성 항법 이용한 농기계 무인화 시대 활짝

농업 대국인 중국에서 위성의 항법 시스템을 이용한 농기계 무인화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영상 속의 무인 트랙터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베이더우(北斗)' 위성 항법 시스템과 연결돼 위치 정확도가 2cm에 이르는 고정밀 위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기술은 경작, 파종, 수확 등 농업 작업에 사용돼 농업 생산 효율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

 

베이더우 항법 시스템[Beidou stellite navigation system]

중국에서 35개 인공위성을 연결하여 전 세계를 24시간 내려다보며 위치 추적, 기상 관측, 자원 탐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중국은 35개 인공위성을 연결해 전 세계를 24시간 내려다보며 위치추적, 기상관측, 자원 탐사할 수 있는 `베이더우 항법시스템(COMPASS)`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중국이 구축하는 COMPASS는 인공위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10m 오차범위에서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초당 0.2m 이내의 정확도로 속도를 통보한다. 이것으로 기상관측, 석유탐사, 산불감시, 자연재해예보, 통신망연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OMPASS는 미국이 운영 중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러시아가 완성을 서두르고 있는 글로나스(GLONASS), 유럽국가에서 2008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갈릴레오(GALILEO) 프로젝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추진되는 `지구촌 감시 인공위성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기술로 COMPASS 구축을 본격화하게 됨에 따라 미국, 러시아, 유럽에 이어 명실상부한 `4대 우주강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중국은 2000년부터 베이더우 위성 개발에 나섰고, 2007년 4월 14일 베이더우 위성 1호 발사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23일 30번째 베이더우 위성 3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中 “2035년까지 디지털화 세계 최고 달성… 5G·IoT 적극 지원”

중국판 GPS인 베이더우 위성 모습./중국 CCTV 캡처

중국이 5세대(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을 통해 203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지난 27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디지털 차이나’ 건설을 가속화하는 미래 디지털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자원을 해당 계획의 주요 기반으로 꼽았다. 디지털 혁신과 보안을 강화하며 경제, 거버넌스, 문화, 사회 및 비즈니스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IoT 개발과 중국판 GPS인 ‘베이더우’ 위성 항법 시스템의 대규모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G 네트워크와 기가바이트(GB) 단위의 광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슈퍼컴퓨팅 센터, 첨단 데이터 센터도 배치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축적된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14억명 인구 중 10억명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또 시장조사기관 뉴주에 따르면 중국은 10억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다. 세계 다른 지역을 합친 것보다 많은 115만개 이상의 기지국으로 5G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국무원은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건전한 발전’도 지속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의 발전이 지방 관리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중국 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향후 5년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상위 2000개 기업의 디지털 제품, 서비스, 경험을 통한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0% 미만에서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