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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절도 아닌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북한은 왜 기념할까? 본문
4월 15일 김일성의 110번째 생일을 맞은 북한은 축제를 즐기며 끝냈다. 그러나 여지없이 그 다음 날 핵탑재 가능성을 운운하며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제 북한의 마지막 4월 기념일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김일성이 1932년 4월 25일 창건했다는 이른바 ‘항일 빨치산 유격대’의 다른 말이다.
북한은 이를 ‘반일인민유격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로 딱 창건 90년이 됐다. 북한은 이 ‘항일 빨치산 유격대’의 싸움에 대해 “가장 높은 형태의 혁명투쟁”이라고 추켜세우며, 김일성을 신격화하는 이데올로기로 활용한다.
주체사상도 장기간의 ‘혁명투쟁’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장투쟁’을 강조한 조선인민혁명군이 북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북한의 건군절은 2월 8일이지만 여러 번 바뀌었다. 처음에는 정부수립(1948년 9월 9일) 7개월 전인 1948년 2월 8일을 건군절로 정해 기념해오다 1978년부터는 다시 4월 25일로 바꿨다.
그러다가 김정은이 2018년 1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통해 갑자기 2월 8일로 되돌렸다. 북한 스스로도 계면쩍었는지 4월 25일은 국가 명절로 지정한다.
어찌됐든 90년 전에 결성된 조선인민혁명군은 북한 정규군의 모태인 셈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이건 조선인민군이건 정부 수립보다 군대가 먼저 창건된 것을 보면 또 해괴하다.
북한은 건군절을 2월 8일로 돌린 이후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특별히 챙기지 않았다. 하지만 9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다시 대대적으로 기념할 태세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조선인민군으로 발전했고, 김정일은 군대가 국가의 기본이라는 선군정치를 앞세우며 많은 도발을 일삼았다.
김정은 시대 들어 이른바 당의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국가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 많지만, 국방력 강화를 지속하고 위협을 계속하는 것을 보면 군대가 국가의 기본이라는 틀은 여전히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연일 강조하고 있는 ‘국방력 강화’ ‘핵무력 강화’는 북한의 오래된 위협수단이다. ‘국방력 강화’는 ‘국방에서의 자위’ 개념을 떠받치는 구조다.
북한은 ‘혁명전통’에 대해 “당의 지침이자 혁명의 역사적 뿌리”이며 “대를 이어 발전시키는 것은 당원과 근로자들의 숭고한 임무”라고 강조한다. ‘항일유격대’를 ‘혁명군’으로 부르고, 조선중앙TV는 지금도 방송 맨 첫 화면에 백두산을 보여준다.
북한은 백두산을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유격대 무대’로 선전한다. 그러면서 이곳을 혁명전적지로 부른다. 창군일도 아닌 90년 전 조선인민혁명군을 이렇게 기념하는 것을 보면 북한은 여전히 ‘김일성 신화’에 갇혀 사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김일성이 1932년 4월 25일 창건했다고 주장하는 항일 무장군사조직이다.
1977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삼았던 1932년 4월 25일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에서 유래하였다. 즉 원래 조선인민군의 공식 창건일은 1977년까지 1948년 2월 8일이었으나, 김일성이 자신이 조직한 항일 빨치산 부대 즉 조선인민혁명군이 실제 뿌리라며 1978년에 1932년 4월 25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김정은이 공식 군 창건일을 2018년에 1948년 2월 8일로 재변경하였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daum.net)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 내부 제 88독립저격여단)이다 만주파(滿洲派)란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항일유격대 활동을 한 인물들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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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 내부 제 88독립저격여단)이다
만주파(滿洲派)란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항일유격대 활동을 한 인물들을 가리킨다. 김일성이 지휘했던 부대인 동북항일연군 1로군 제 6사에서 활동하지 않은 동북항일연군의 요인들 중에서도 최용건 등 같이 만주파에 포함된 인물들이 있다(김일성과 함께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한 출신자들로 이루어진 세력. 주요 인물로 김일성, 김책, 최용건, 최현, 김일 등이 있다)
이 만주파는 해방이후 갑산계, 소련계, 남로당계 등을 정권투쟁에서 몰아내고 북한의 정치·군사 분야를 이끌어가는 핵심세력이 되었으며 북한의 현대사는 김일성과 만주파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8월 종파사건 이전까지 김일성은 북한과 조선로동당의 전체 권력을 장악하지 못했고 만주파의 영수에 불과했다.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 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단체는 재중총련, 재일총련, 재한총련(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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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 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단체는 재중총련, 재일총련, 재한총련(반제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 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기구[ 통일전선부 산하기관인 제225부(구 대외연락부)]는 재중총련, 재일총련, 재한총련(반제민족민주전선) 등이다 이들 단체는 북한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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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부 북한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의 사회주의 국가(김일성 김정일주의)를 지지하는 동포들이 결성한 단체가 반제민전 중앙위원회(재한총련)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재한총련) 는 지하조직으로 실질적 친북단체이며 명목상(의례적) 친북 합법조직은 범민련(범청학련)이나 민중당 내부 NLPDR계열 단체들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재한총련)는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의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주의)를 지지하고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기구[ 통일전선부 산하기관인 제225부(구 대외연락부)]이다. 대표적인 단체는 통일혁명당과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다
재한총련(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서울)도 재중총련 조직처럼 범민련 조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재일총련처럼 남한정부 대표부(북한 통일전선부 대화창구) 성격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김정일주의자가 돼야 국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주의 주체사상(주체연호)과 김정일주의 선군정치를 지지해야 정치범이 아니다
북한정부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가계 세습제 유일사상 이외는 모든 세력이 적이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를 버려야 종파분자가 되지 않는다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정일 선군정치 유일사상으로 무장하라
-국제적 반미투쟁가와 연대를 하라 그래야 반미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 중국정부 내 친미인사를 제거하라 일본정부나 한국정부 내부 반미인사를 포섭하라
북한헌법
-인민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제1공화국 헌법)과 주체사상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제2공화국 헌법),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사회주의 국가(제3공화국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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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헌법
-인민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제1공화국 헌법)과 주체사상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제2공화국 헌법),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사회주의 국가(제3공화국 헌법)- Ⅰ.북한 제1공화국 헌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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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 우리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제2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은 인민에게 있다.
주권은 인민이 최고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와 지방주권기관인 인민위원회를 근거로 하여 행사한다.[인민 회의제 정부(의회정부제)와 인민 회의정부론(인민민주주의)]
북한 제1공화국 헌법은 인민회의제(인민민주주의) 헌법으로 최고인민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국가수반이고 내각은 의회에 예속, 종속돼 있은 권력형태었다 북한 노동당이 북한 의회를 장악 하였기 때문에 노동당 당수가 내각수반(행정부 수반) 수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북한 제3공화국 헌법]
북한의 제2공화국과 제3공화국 헌법은 주체사상이다
북한 제3공화국은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이다
주체사상이 띄고 있는 강한 민족주의적 성향은 히틀러의 독일 노동자의 당 국가사회주의 헌법이나 1940년대 일본 군국주의 대본영 제도를 모방하고 있다
북한 지역에서 개혁개방과 자유화, 민주화를 요구하는 세력을 민주파라고 부르고 있으며 반미 반일투쟁이나 국영자본체제,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주장하는 세력을 자주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정부의 대남 대북정책에서 자주파(북한 제2,3공화국 헌법) 입장보다도 민주파(북한 제1공화국 헌법) 입장이 돼야 남북대화와 남북통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남북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북한 김일성, 김정일정부는 지도자의 권력이 집중한 1인 장기집권 모택동 시대의 반성에서 3선 금지를 표방한 개혁개방정책과 민주화 입장 실용주의(수정주의) 노선 등소평헌법을 싫어했다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북한은 2000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중국이 아닌 호주를 지지했고, 1997년 덩샤오핑(鄧小平) 사망 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대사관에 조전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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