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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파문' 발리예바, 여자 피겨 싱글 출전 가능 본문

-미국 언론-/중국 언론

'도핑 파문' 발리예바, 여자 피겨 싱글 출전 가능

CIA bear 허관(許灌) 2022. 2. 14. 21:09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여자 피겨스케이팅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지난 11일 베이징 시내에서 훈련하고 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도핑 파문이 불거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개인전 출전을 14일 허용했습니다.

CAS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진 긴급청문회가 끝난 지 채 12시간도 되지 않은 시점에 결과를 공개하면서, 발리예바 선수가 전면적인 조사에 앞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AS는 올해 15살인 발리예바 선수의 경우 “보호 받는 개인”으로 알려진 올림픽 용어에 따라 성인 선수들과는 다른 규정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티유 리브 CAS 사무총장은 “심사위원회는 해당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막는 것이 그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국제검사기구(ITA)는 지난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대신해 발리예바 선수가 ‘도핑’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ITA는 6주 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당시 실시한 검사에서 발리예바 선수에게서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성 결과는 발리예바 선수가 출전한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인 지난 8일 스웨덴에 소재한 연구소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IOC는 당시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연루된 법적 문제로 인해 메달시상식을 연기했습니다.

도핑 사실을 확인한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발리예바 선수에 대해 잠정적인 출전 금지를 결정했지만 발리예바 선수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다음날 징계를 철회했습니다.

이에 대해 ITA와 IOC는 RUSADA의 징계 철회가 부당하다며 CAS에 제소했습니다.

VOA 뉴스

CAS, 도핑 논란 발리예바 선수 여자 싱글 출전 허용

스포츠중재재판소 CAS는, 도핑 위반 논란으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가 주목됐던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15)의 대회 출전 용인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의 도핑 검사를 실시하는 국제검사기구 ITA는, 지난 7일 열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ROC의 발리예바 선수(15)가 작년 12월에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혈류촉진작용 등을 하는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에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발리예바 선수에게는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후 처분이 철회되면서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에 불복한 IOC 등의 이의 신청과 관련해 CAS는 14일 오후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발리예바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CAS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15세의 발리예바 선수는 세계반도핑기구 WADA의 규정상 증거 기준이 다르고 처벌 수위가 낮은 ‘보호 대상’이라는 점과 12월에 실시한 검사 결과가 올림픽 기간 중에 나온 것은 발리예바 선수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 등을 들며 출전 금지 처분은 발리예바 선수에게 회복불능의 손해를 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ITA도 이번 결정을 지지하고 있어, 발리예바 선수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싱글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CAS, 도핑 논란 발리예바 선수 여자 싱글 출전 허용 | NHK WORLD-JAPAN News

 

CAS, 도핑 논란 발리예바 선수 여자 싱글 출전 허용 | NHK WORLD-JAPAN News

스포츠중재재판소 CAS는, 도핑 위반 논란으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가 주목됐던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15)의 대회 출전 용인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