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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사임 의사 거듭 부인 본문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엄격한 규제 기간 중에 총리관저 등에서 수차례 파티가 열린 의혹과 관련해 존슨 총리는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대책으로 엄격한 규제가 계속되고 있던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정부관계자가 총리관저 등에서 수차례 파티를 개최한 의혹이 알려졌고, 존슨 총리도 2020년 5월에 관저 정원에서 열린 파티에 참가한 것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그러나 존슨 총리는 26일 의회에서 일련의 의혹에 대한 책임을 야당 당수에게 추궁 당하자, 지금까지 어려운 결단을 내려왔고 바른 선택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해 사임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일련의 의혹과 관련해 25일, 런던 경시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정부 고관에 의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존슨 총리에 대해 여당 보수당 내에서도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더 한층 높아져 당내에서 당수의 신임투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순식간에 강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 사임 의사 거듭 부인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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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엄격한 규제 기간 중에 총리관저 등에서 수차례 파티가 열린 의혹과 관련해 존슨 총리는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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