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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입장권 판매 않기로 본문

-미국 언론-/중국 언론

베이징올림픽 입장권 판매 않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22. 1. 19. 01:12

15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있는 동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시계 앞으로 마스크를 쓴 주민이 지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람권을 일반 중국인들에게 팔려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올림픽과 관련된 인원과 관중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인들에게 표를 판매하기로 했던 기존 계획을 조정해 (사전에) 선정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관람객을 선정할지, 경기 전이나 후에 격리 조치를 취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당초 베이징올림픽조직위는 중국 내 방역 격리정책을 이유로 지난해 외국인 일반 관중들의 관람을 금지하고 내국인 관중들만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나오면서 이뤄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날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는 223건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 시 당국은 현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전 바이러스 음성진단을 의무화하고 돌아온 직후에도 후속 검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다가올 음력 설에 베이징을 떠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베이징대회조직위,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 판매하지 않기로

중국에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베이징올림픽패럴림픽 대회조직위원회가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그동안 해외 관중은 받지 않고 중국 본토 거주자의 관람은 허용한다고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17일 밤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계획을 변경했다며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관람할 특정 그룹을 초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구체적으로 어떤 그룹을 초대하고 몇 명을 수용할지 등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는 1월 들어 베이징과 인접한 톈진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감염이 발생한 후 상하이와 허난성, 광둥성 등으로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으며 베이징에서도 15일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22일 이후 시내에 오는 사람에 대해 도착 후 72시간 안에 다시 검사를 받도록 새롭게 의무화하는 등 경계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베이징대회조직위,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 판매하지 않기로 | NHK WORLD-JAPAN News

 

베이징대회조직위,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 판매하지 않기로 | NHK WORLD-JAPAN News

중국에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베이징올림픽패럴림픽 대회조직위원회가 일반 대중에게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