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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베이징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CIA Bear 허관(許灌) 2022. 1. 16. 18:06

베이징올림픽 개막이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와, 현지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거주하는 구역을 봉쇄하고 전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확산에 경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15일 밤 기자회견에서 시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를 격리하고 확진자가 거주하는 건물이 있는 구역을 폐쇄한 뒤 전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지난 14일간 베이징 시내 사무실 외에 여러 쇼핑센터와 스키장 등을 찾았었다고 발표해 감염경로와 밀접접촉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9일 베이징에 인접한 텐진시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감염이 확인됐으며 허난성과 랴오닝성, 광둥성 등 각지로 감염이 확산됐고 15일에는 상하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이 다음달 4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정부는 14일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나 베이징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처음 확인된 데 따라 감염확산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