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대중 개방

9월 28일, 관람객들이 제2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아프리카 전시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9월 28일, 관람객들이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의 오프라인 체험 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9월 28일, 관람객들이 르완다 전시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9월 28일, 관람객들이 전시구역에서 아프리카 특색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관람객이 전시구역에서 아프리카 장신구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관람객들이 전시구역에서 아프리카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한다. [사진 출처: 신화사]

관람객들이 아프리카 상품 전시구역에서 참가 기업에게 아프리카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관람객이 아프리카 상품 전시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제2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가 9월 26일~29일 후난(湖南) 창사(長沙)에서 개최됐다. 이 중 28일~29일 이틀간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제2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서 229억 달러 계약 성과

9월 28일, 관람객들이 르완다 전시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제2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CAETE)가 29일 폐막했다. 후난(湖南)성정부 신문판공실이 이날 개최한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회기 내 현장이나 온라인 등 방식으로 135건의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으며, 계약 금액은 누계 229억 달러에 달한다. 약 500개의 중국, 아프리카 무역업체가 박람회 전에 상담과 매칭을 진행했으며, 계약의향액은 2억 달러에 달했다.

제2회 CAETE 조직위원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과 아프리카 관련 기관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 아래 이번 박람회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47개국, 12개 업종 분야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여러 건의 새로운 중국-아프리카 협력 프로젝트들이 처음 공개됐으며, 계약 프로젝트와 금액은 모두 제1회를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을 위주로 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을 채택했으며 온라인 회의와 전시, 거래를 병행했다.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8대 행동’의 주요 일환으로 중국이 아프리카 각국과 경제무역 협력 및 교류대화를 펼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격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회, 새로운 성과’라는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