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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과반 3연승'…대구·경북서 51.12% 득표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이재명 '과반 3연승'…대구·경북서 51.12% 득표

CIA Bear 허관(許灌) 2021. 9. 11. 18:32

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충북·세종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3연승을 달렸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TK) 경선에서 득표율 51.1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낙연(27.98%), 추미애(14.84%), 정세균(3.60%), 김두관(1.29%), 박용진(1.17%) 후보 순이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대전 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경선에 이어 3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sncwook@yna.co.kr

이재명, 3연승 파죽지세... 대구·경북서도 51.12% 과반 득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대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 경북 지역 경선에서 51.12%를 득표하며 압승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599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고, 3284표를 얻은 이낙연 후보는 27.98%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충북과 TK지역 누적 득표수에서 53.88%를 얻어 이낙연 후보(28.14%)를 크게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위기시대에는 강력한 위기돌파형 리더가 필요하다. 저 이재명은 저항과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며 새 길을 만드는 용기, 어떤 난관도 이겨내는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드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자신을 향한 본선경쟁력과 도덕성 논란에 대해 “저는 진보보수, 좌우 가리지 않는 실용주의자”라며 “저는 공직자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처신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