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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00만원대' 갤럭시Z폴드3, 카메라 숨기고 방수에 S펜까지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첫 100만원대' 갤럭시Z폴드3, 카메라 숨기고 방수에 S펜까지

CIA Bear 허관(許灌) 2021. 8. 13. 19:30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가 화면 아래 카메라를 숨겨 더 넓은 화면으로 공개됐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적용되던 S펜에 방수 기능까지 지원하는데, 가격은 시리즈 최초로 100만원대에 진입했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를 차세대 스마트폰의 표준이자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게 해 프리미엄 제품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삼성의 의지가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3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개방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갤럭시 생태계와 함께 모든 일상 경험을 즐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에 자사 스마트폰 최초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적용했다.

UDC는 카메라를 화면 밑에 배치해 겉으로 봤을 때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카메라 홀 위에도 디스플레이 픽셀이 있어 화면 전체로 콘텐츠를 보여주는 등 사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메인 디스플레이와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120㎐ 화면 주사율을 적용해 더 매끄럽고 부드럽게 화면을 볼 수 있게 됐다.

갤럭시Z폴드3에는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가 적용된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S펜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폴드에는 충격 완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프로 팁(pro tip)'이 탑재됐다. 지연 시간도 줄어 실제로 펜을 쓰는 것처럼 사용감이 좋다.

갤럭시Z폴드3로 영상통화를 할 때 S펜 버튼을 누른 채 메인 디스플레이를 두 번 터치하면 메모 앱이 실행돼 영상통화를 하면서 통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플렉스 모드 패널(Flex mode panel)'이 적용돼 제품을 90도로 세우면 앱을 사용하면서 밝기·음량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

폴더블폰의 특성을 살려 앱 사용성도 강화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모든 앱을 분할 화면에 넣어 실행할 수 있다.

자주 함께 사용하는 여러 앱을 한 번에 불러오는 '앱 페어'도 개선됐다.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다 종료해도 이후 동일한 분할화면에 부를 수 있다.

카메라는 후면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광각·망원 카메라, 커버 디스플레이에 1천만 화소 카메라, 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 총 5개가 실렸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이 확대돼 폴더블폰 화면에 맞게 화상회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을 쓸 수 있다.

갤럭시Z폴드3는 갤럭시Z플립3와 마찬가지로 IPX8 방수등급이 지원된다. IPX8 등급은 수심 1.5m 맑은 물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독일 인증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20만 번 폴딩 테스트 검증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함께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일부 국가에서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하고, 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시작한다.

갤럭시Z폴드3는 국내에서 5G 모델로 이달 27일 출시된다.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팬텀블랙, 팬텀그린, 팬텀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199만8천700원이다. 전작 갤럭시Z폴드2(239만8천원)보다 약 40만원 싸지면서 시리즈 최초로 100만원대 가격이 책정됐다.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팬텀블랙, 팬텀실버 등 2가지 색상이 있고 가격은 209만7천700원이다.

별도로 판매하는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의 가격은 각각 5만5천원, 12만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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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00만원대' 갤럭시Z폴드3, 카메라 숨기고 방수에 S펜까지 | 연합뉴스 (yna.co.kr)

 

'첫 100만원대' 갤럭시Z폴드3, 카메라 숨기고 방수에 S펜까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가 화면 아래 카메라를 숨겨 더 넓은 화면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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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3, 폰 안 열고도 메일확인·삼성페이 다 된다

갤럭시Z플립3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가 전작보다 높아진 완성도와 다양한 색상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외부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폴더블폰으로서 사용성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Z플립3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작보다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6.7인치이지만,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4배 커진 1.9인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8줄까지 알림, 메일,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위젯을 통해 일정이나 날씨, 걸음 수 등을 확인하고 배경 화면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을 열어 실행해야만 했던 금융 플랫폼 삼성 페이도 스마트폰을 닫은 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커버 디스플레이를 미는 식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도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 위에서 아래로 화면을 내려 음량 등 세팅을 조절하고, 아래에서 위로 화면을 올려 삼성페이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커버플레이 화면을 밀면 알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밀면 위젯을 구동할 수 있다.

제품을 90도로 세워놓고 고정해서 사용하는 '플렉스모드'로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셀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갤럭시Z플립3에는 촬영 인원에 맞춰 구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 기능과, 사진을 찍을 때 양면 디스플레이로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사진을 미리 볼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탑재됐다.

커버 디스플레이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촬영하는 '퀵샷(Quick shot)' 기능도 적용됐다. 퀵샷 기능으로는 사진 외에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3는 후면에 1천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전면 1천만화소 카메라 등 총 3개 카메라를 실었다.

주사율도 기존 60㎐에서 120㎐로 높아져 더 매끄럽고 부드럽게 화면을 볼 수 있게 됐다.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그레이, 핑크, 화이트 등 3개 색상 모델도 판매한다.

스마트폰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링 그립(ring grip)'과 '스트랩 케이스(strap case)'도 지원된다.

삼성전자와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간의 협업이 확대돼 폴더블폰 화면에 맞게 화상회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의 솔루션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3는 갤럭시Z폴드3와 마찬가지로 IPX8 방수등급이 지원된다. IPX8 등급은 수심 1.5m 맑은 물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독일 인증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20만 번 폴딩 테스트 검증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함께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일부 국가에서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하고, 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시작한다.

갤럭시Z플립3는 이달 27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로만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3의 가격은 125만4천원이다. 전작(165만원)보다 약 40만원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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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3, 폰 안 열고도 메일확인·삼성페이 다 된다 | 연합뉴스 (yna.co.kr)

 

갤럭시Z플립3, 폰 안 열고도 메일확인·삼성페이 다 된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가 전작보다 높아진 완성도와 다양한 색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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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로 체성분 측정한다…더 작고 강해진 갤럭시버즈2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혈압과 심전도는 물론 체성분 측정 기능까지 지원하는 통합 건강 관리 기기로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버즈 신제품은 시리즈 역대 최소·최경량 디자인에 더욱 향상된 음향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이들 시리즈는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하나의 센서로 측정할 수 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해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더욱 작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체성분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약 15초 만에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와 코골이까지 측정해 수면 점수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워치에도 다운로드되며, 앱 설정 변경이 다른 기기에도 즉시 반영된다.

갤럭시 워치에서 갤럭시 버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의 음성 명령, 원형 베젤 또는 제스처로 스마트폰 기능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으로 더욱 풍부해진 웨어러블 앱 생태계를 제공한다. 구글 및 삼성 갤럭시 앱은 물론 네이버 지도, 티머니, 스마트캐디, 아디다스 러닝, 스트라바, 스포티파이 등 인기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작 대비 CPU는 20%, 램(RAM)은 50% 성능이 향상돼 더욱 부드럽게 작동한다. GPU 성능도 10배 이상 향상됐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에 최대 40시간까지 쓸 수 있다. 3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이달 27일부터 전세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선 이달 17~23일 사전 판매에 이어 27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4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은 44㎜ 모델이 29만9천원, 40㎜ 모델이 26만9천원이다. LTE 지원은 44㎜ 모델이 33만원, 40㎜ 모델이 29만9천200원이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블루투스의 경우 46㎜ 모델이 39만9천원, 42㎜ 모델이 36만9천원이다. LTE는 46㎜ 모델이 42만9천원, 42㎜ 모델이 39만9천300원이다.

전체적으로는 26만~42만원대로, 전작 갤럭시 워치3 시리즈가 42만~52만원대였던 데 비해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삼성전자는 12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4 최초 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이달 17일부터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체성분·수면 측정 등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13만원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로듐 도금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톰브라운 스페셜 에디션도 다음 달 말 한정 판매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2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2-웨이 다이내믹 스피커로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머신러닝 기반의 솔루션으로 통화를 할 때는 배경 소음을 차단하고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용하기 좋다.

갤럭시 버즈2는 이달 27일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천원이다. 전작 갤럭시 버즈 프로(23만9천800원)에 비해 9만원가량 싸졌다. 국내 사전 판매 기간은 17~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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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로 체성분 측정한다…더 작고 강해진 갤럭시버즈2 | 연합뉴스 (yna.co.kr)

 

갤럭시워치4로 체성분 측정한다…더 작고 강해진 갤럭시버즈2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혈압과 심전도는 물론 체성분 측정 기능까지 지원하는 통합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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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식회사(Samsung Electronics Co., Ltd.)는 전자 제품을 생산하며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 (매탄동)에 위치해 있다.

 

20172분기, 영업이익 14조 원을 달성함으로써, 삼성전자는 20172분기 지난 8년간 글로벌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제조 기업으로 등극하였다. 같은 기간, 세계 최대 유통 업체 미국 월마트나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 토요타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삼성전자는 엄청난 호황을 맞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8조 원을 올리며 지난 24년간 세계 반도체 1위를 지켜온 미국 인텔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앞질렀다. 스마트폰 부문은 2016년 하반기 갤럭시 노트7 발화 쇼크를 극복하며 4조 원 후반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12위에 올랐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2017년 매출액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395800억 원이다

 

2017년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사업 분야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CE 부문(Consumer Electronics;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의료기기 등), IM 부문(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s: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 DS 부문(Device Solutions, 반도체 사업부문:DRAM, NAND Flash, 모바일AP . DP 사업부문:TFT-LCD, OLED ) 3개의 부문, 그리고 전장부품사업 등을 영위하는 Harman 부문(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및 그 종속회사: Headunits,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스피커 등)으로 나누어 독립 경영을 하고 있다.

 

휴대전화

삼성전자에서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갤럭시 브랜드를 사용하는 휴대폰을 대표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의 60%와 순이익의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전망과 주가는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 실적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2013년을 정점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던 스마트폰 사업은 후발주자의 공세 등으로 2014년 들어 실적이 급감했고,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 또한 다소 어둡다.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가파른 성장에 의해 더이상 점유율을 올리기 어렵게 되고 있고, 높은 가격의 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대결해야하는 상황이라 다른 기업들에게 끼여 있는 상황이다.

 

가전 및 반도체

삼성전자의 제품은 텔레비전 등의 음향영상기기(AV),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각종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에서부터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소수의 제품에만 역량을 집중하는 애플과 대비되고 있다. 가전제품 중 매출의 비중이 큰 것은 LED TV를 비롯한 다양한 TV 제품들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전세계적으로 TV와 휴대폰, 컴퓨터는 물론 각종 전자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경쟁사인 애플도 삼성전자에서 메모리를 공급받고 있다. 반도체 중 DRAM의 시장점유율은 20173분기 기준 44.5%로 세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7.9%2위를 차지한 SK하이닉스까지 합하면, 한국 기업의 DRAM 시장점유율은 72.3%로 압도적이다.

 

TV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2013년까지 8년 연속 TV 판매량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세계 LCD 패널 시장에서는 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모바일,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등 주력 및 신사업이다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 등 인공지능(AI)과 5G 네트워크에 기반한 자율주행 반도체는 미래 산업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