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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 전자동화 등 첨단기술...청년 농민에게 날개 달아줘 본문

Guide Ear&Bird's Eye6/친환경농업(녹색혁명)

위성항법, 전자동화 등 첨단기술...청년 농민에게 날개 달아줘

CIA bear 허관(許灌) 2021. 7. 2. 10:26

6월 22일, 장천은 무인 파종과 맞춤 비료 주기 통합기계를 조절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6월 22일, 장천은 가족농장 밀밭에서 말알의 크기를 살핀다. [사진 출처: 신화망]
6월 22일, 장천은 무인 파종기의 효과를 살펴본다. [사진 출처: 신화망]
6월 22일, 장천은 밀의 건습도를 살핀다. [사진 출처: 신화망]
6월 22일, 장천은 밀밭에서 수확 진도를 확인 중이다. [사진 출처: 신화망]
6월 22일, 장천은 생방송을 통해 잡곡 농산품을 소개한다. [사진 출처: 신화망]

중국 허베이(河北) 창(滄)현 출신 청년 장천(張宸)은 올해 29세로, 허베이농업대학교를 졸업했다.

2018년 장천은 가족농장을 만들어 허베이성 농작물 전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농업 전과정 기계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장천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농장 내 11대 농업 기계에 베이더우(北鬥) 위성항법 시스템을 장착함으로 밭갈기, 파종, 비료 주기, 흙 메우기, 수확 단계의 전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 면적이 3만여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에 달한다.

또한 장천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농산품 판매를 추진해, 현재 온라인 판매 소득이 농장 소득의 25%를 차지한다. 

“첨단기술로 인해 가족농장이 커다란 발전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고, 스마트농업에 갈수록 흥미가 생겨 농사에도 점점 자신감이 붙는다”라고 장천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