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씨 다음달 우주로 본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씨가 설립한 우주개발 벤처기업 ‘블루 오리진’이 7일, 오는 7월 20일에 독자로 개발한 로켓과 우주선의 첫 유인 우주비행을 한다며 이 우주선에 베이조스 씨도 탑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조스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5살 때부터 우주 여행을 꿈꿨다”며 “7월 20일 나는 친구이기도 한 동생을 데리고 우주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주 여행에서는 재이용 가능한 로켓과 우주선이 사용되며 탑승자는 우주 공간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도 100킬로미터 부근에서 약 3분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지상으로 귀환하는데 발사부터 착륙까지 걸리는 시간은 11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선에는 6명이 탑승하며 그 가운데 한 자리는 경매 형식으로 판매돼 현재 입찰액은 일본 엔으로 3억 엔을 넘었습니다.
여러 기업이 상업 우주 여행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4일 우주개발 기념일, 인류에 의한 우주에 대한 도전의 행보 (0) | 2021.10.05 |
---|---|
미 공군,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 공개 (0) | 2021.08.13 |
일본인 우주비행사 노구치 씨 등 4명, 무사히 지구로 귀환 (0) | 2021.05.03 |
재활용 로켓 탑승 우주인들 ISS 도착 (0) | 2021.04.25 |
우주비행사 호시데 씨,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0) | 202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