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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중국과 아시아의 미래 밝다" 본문
올해로 박오아시아포럼은 창립 20 주년을 맞는다. 박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 개최를 앞두고 유엔 전 사무총장인 반기문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이 중앙방송총국(CMG)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받았다.
반기문 이사장은 박오포럼이 걸어온 20년은 시대와 더불어 나아간 20년이고 중국의 빠른 발전과 긴밀히 연결된 20년이라며 박오아시아포럼은 중국과 함께 성장하고 상부상조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박오포럼은 장차 기필코 아시아를 벗어나 더 큰 무대로 나아가고 광범한 국제사무에서도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가 2021년 4월18일부터 21일까지 해남성 박오에서 개최된다.
반기문 이사장은 박오포럼의 특수한 매력과 가치는 바로 포럼기간 수많은 영감이 산출되고 포럼 결속후에는 이런 영감들이 강대한 집행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을 역임할수 있게 된데 대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박오포럼의 가치는 사람과 이념, 행동이라고 봅니다. 첫째는 사람입니다. 해마다 열리는 박오아시아포럼에 아시아 나아가 세계 각 지의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모입니다. 포럼기간 대통령과 총리, 장관, 수석집행관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둘째는 이념입니다. 박오포럼은 수십차의 회의를 가지는데 이런 회의에서 수많은 영감이 산출됩니다. 세계 최대의 토론 플랫폼의 하나인 박오포럼에서 사람들을 격려하는 많은 혁신이념이 거론되죠. 때문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립니다. 셋째 행동입니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회의의 영감을 정책과 행동으로 전환합니다."
지난 20년간의 박오아시아포럼의 발전과 변화를 언급하면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 20년간 박오포럼은 중국의 기적같은 발전과 발걸음을 같이 했습니다. 박오포럼과 중국은 함께 성장하고 상부상조해왔습니다. 박오포럼의 새 이사회는포럼의 족적을 아시아외의 지역으로 넓히고 포럼의 의제를 경제영역 외로 넓힐 것입니다. 저는 줄곧 박오포럼이 아시아를 벗어나 더 큰 무대에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 혁신과 보건, 문화, 교육, 매체가 박오포럼 미래 발전의 5개 새 방향입니다. 박오아시아포럼 창립 20주년에 즈음해 우리는 향후 20년의 성공적인 발전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박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는 코로나 19 사태속에서 열리는 한차례 특수한 회의이자 올해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위주의 대형 국제회의다. 반기문 이사장은 코로나 19가 이번 총회에 리스크를 갖다주었지만 포럼에 특수한 의미도 부여했다며 이는 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면대면으로 현 시점의 가장 긴박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연차총회는 코로나 19의 여파속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봅니다. 올해의 박오아시아포럼은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에게 면대면 회담의 방식으로 현 시점의 가장 긴박한 문제를 논의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경제회생에서부터 백신의 보급, 빈곤 감소, 기후변화, 지속가능 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전들이 더는 미룰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20년간 박오아시아포럼은 줄곧 시대와 더불어 발전해왔습니다. 미래를 전망해보면 박오포럼의 목표는 그 족적을 아시아외로 넓히고 논의 영역도 한층 넓히는 것입니다. 혁신과 보건, 문화, 교육, 매체 이 다섯개 신영역에서 우리는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입니다. 이사장으로서 저는 박오포럼의 향후 20년의 성과에 자신합니다."
박오아시아포럼 창립 20주년을 맞아 반기문 이사장은 특별히 <아시아와 세계의 공동 미래를 위하여>란 제하의 글을 썼다. 그는 글에서 "자로고 불변하는 것은 변화 자체라며 변화속에 있는 박오아시아포럼이 거듭되는 변화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변하는 것들을 꼽는다면 협력의 힘도 포함된다며 긴밀히 협력하고 호혜상생해야만 아시아와 세계의 공동 미래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그러했듯이 미래 더 긴 시간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했다.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연차회의 첫날 보고서 발표, 올 아시아 경제증속 6.5 초과할 예정
2021년 박오아시아포럼 년차 회의가 18일, 해남에서 개막했다. 이날 박오아시아포럼은 두가지 중요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아시아 경제가 2021년 회복성 성장을 보일 것이며 성장속도가 6.5%를 초과할 전망이다.
첫 날 보도발표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아시아와 세계", "아시아 경제전망과 통합진척" 두 가지 중요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박오아시아포럼의 전통 플래그십 리포터로서 올해 "아시아 경제 전망과 통합진척"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도 아시아 경제체의 경제성장은 세계 기타 지역보다 눈에 띄게 좋은 양상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보동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은 2021년을 전망하면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아시아경제성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일 것이지만 일부 아시아경제체들이 점차 코로나19백신을 대규모 접종하면서 방역상황이 유효하게 통제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박오아시아포럼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포럼은 또한 처음 지속가능발전의 시리즈 첫 플래그십 리포터 "지속가능발전의 아시아와 세계"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등 약간의 역내에서 대표성을 띠는 아시아 국가발전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건건강과 기반시설, 녹색전환과 디지털 격차가 현 아시아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의 회복을 저애하는 병목이라고 인정했다.
싯다르트 채터지(Siddharth Chatterjee)
주중 유엔 조정관은 현재 이 두가지 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회복을 가속화하는데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이 코로나19대응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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