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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학자, 중국 향후 15년 연간 성장률 5%~6% 점쳐 본문
얼마 전에 발표된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비전 목표 강요는 2035년이면 중국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중진국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협위원인 린이푸(林毅夫)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명예원장 겸 신구조경제학연구원 원장은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회의에서 중국의 막강한 미래 성장 동력은 중국 연간 성장률이 5% 내지 6% 성장 달성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지난 수년 동안 빠른 경제성장률을 유지했다. 중국은 약 몇 십년간 모두 9%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후발주자인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은 막강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15년, 즉 2035년이 되면 중국의 1인당 GDP는 1만 2345달러에 이르고, 이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고소득 국가 그룹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앞으로 10년간 연간 성장률 5~6%를 달성할 수 있다면 2030년이면 중국의 GDP는 세계 1위로 부상하고, 중국이 앞으로 15년간 연간 성장률 5~6%를 달성할 수 있다면 2035년이면 2020년 1인당 GDP 대비 두 배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중국 8.1% 경제성장·동아태 회복 주도...WB
세계은행(WB)은 26일 올해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7.4%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세계은행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8.1%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역내 경기회복을 이끈다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금년 경제 성장목표를 6% 이상으로 설정했는데 세계은행 예상치는 이를 훨씬 상회한다.
세계은행은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21년 성장률은 4.4%에 머문다고 예측했다.
역내 성장률은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2020년의 마이너스 3.7%에서 대폭 회복하지만 장기평균을 여전히 하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뒤를 이어 베트남 경제도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금년 성장률을 6.6%로 예상했다. 작년에도 플러스 2.9% 성장을 했다.
베트남과 중국은 코로나19 여파가 상대적으로 작아 2020년에 경기침체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각국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봉쇄와 글로벌 무역의 회복을 살릴 수 있는지와 정부의 재정금융 지원 능력에 좌우될 것으로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규모 경제대책 등에 뒤받침을 받은 세계 경제의 회복이 상품무역을 재차 활성화해 평균 1% 포인트 성장을 밀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고서는 "세계 관광산업 경우 2023년까지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이전 수준을 밑돌면서 관광업에 의존하는 경제의 회복을 늦추게 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팬데믹의 조기 종료, 대규모 정책 개혁과 신기술의 보급에 의해 상정 이상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코로나19 진정이 늦어지면 경제활동이 예상 이상으로 악화해 전파력이 크고 치명률이 높은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리스크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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