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수 1억 회차분 돌파

직원이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포장 공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세계의 코로나19 사태와 감염병 방역의 경험으로부터 현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방역법이 백신 접종으로 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안전하고 질서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3월 27일까지 중국 전역의 백신 접종수가 누적 1억 241만 7천여회분을 넘어섰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함과 아울러 백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코로나19백신 전자생산자확인플랫폼을 구축하여 백신의 내원과 운송경로, 목적지를 확인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이 정례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백신의 저장과 운송,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19 백신 효과지속기간 6개월 이상

중국의 누적 백신 접종 횟수가 1억회차분을 넘어섰다.

국가질병예방통제센터 왕화경(王華慶) 면역기획 수석전문가가 28일 국무원합동방역통제기제가 주최한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밝혔다.

항체수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유지시간이 6개월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항체가 유일한 보호지표는 아니다. 백신이 역할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다른 요소도 역할을 발휘하기때문에 백신의 효과 지속기간에 대한 후속적인 검토가 있어야 백신의 정확한 효과지속기간을 확인할수 있다.

시노팜의 CNBG 장운도(張雲濤) 부총재는 시노팜은 백신 추가주사를 개발했으며 곧 해외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CNBG는 백신 개발과정에 임상 추가접종주사를 개발했으며 항체의 유지기간과 백신효과 지속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추가접종은 항체역가를 유효하게 향상하고 항체의 지속기간을 늘리고 백신항체 변이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있다.

 CNBG는 해외에서 3기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백신항체의 지속기간 백신 효과 유지기간을 꾸준히 관찰하고 추가접종 여부와 추가접종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