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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수상과 바이든 씨와의 첫 전화회담, 바이든 씨 센카쿠제도 안보 5조 적용 취지를 언급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스가 수상과 바이든 씨와의 첫 전화회담, 바이든 씨 센카쿠제도 안보 5조 적용 취지를 언급

CIA Bear 허관(許灌) 2020. 11. 12. 16:12

스가 일본 수상은 12일 오전 8시30분 전부터 10여분 동안 미국 대통령선거 후 승리선언을 한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과 첫 전화회담을 가졌습니다.

전화회담 후 스가 수상은 기자들에게 “바이든 차기 대통령과 해리스 첫 여성 차기 부통령의 선출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미동맹은 어려워지고 있는 일본 주변해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있어 불가결하므로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일미가 함께 연계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가 수상은 “바이든 씨로부터는 일미안전보장조약 5조의 센카쿠제도에 대한 적용을 약속하는 취지의 표명이 있었으며, 일미동맹의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을 기대한다는 발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책과 기후변화 문제 등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에 대해서도, 일미가 함께 연계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북조선의 납치문제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고 밝히고 “바이든 씨와 함께 일미동맹의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가는데 있어 매우 의의 있는 전화회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菅首相、バイデン氏と電話会談

菅義偉(すが・よしひで)首相は12日午前、米大統領選で当選が確実となったバイデン前副大統領と電話会談した。首相はバイデン氏に祝意を伝えるとともに、「自由で開かれたインド太平洋」の実現に向けた日米の連携強化を呼びかける。北朝鮮による拉致問題の解決に向けた米側の協力も求める見通し。

 バイデン氏は9日にカナダのトルドー首相と電話で会談。10日には英国、ドイツ、フランス、アイルランドの欧州各国首脳とも電話会談を行っており、日本側は早期の会談実現をバイデン氏側に働きかけていた。

 バイデン氏が当選確実になったことを受け、首相は9日、記者団に「日米両国は自由、民主主義、普遍的価値観を共有する同盟国だ。日米同盟をさらに強化なものにするため、インド太平洋地域の平和と繁栄を確保していくために、米国とともに取り組んでいきたい」と語っていた。

 バイデン氏は気候変動対策の国際枠組み「パリ協定」に復帰する意向を示しており、首相も2050(令和32)年までの温室効果ガス排出量実質ゼロを目指すと宣言している。両者は地球温暖化対策に前向きで、日米が協力して国際的協調を促す関係を目指す。

바이든-스가 통화...일 "미일동맹 강화 합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2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통화한 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미국 대선 승리를 선언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미-일 동맹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12일 바이든 전 부통령과 스가 총리는 미 선거가 끝난 후 첫 통화를 가지고 양국의 동맹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키나와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미-일 안전보장조약 제5조 적용을 약속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도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본은 센카쿠 열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과 타이완이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역사와 국제법 측면에서 이 섬이 자국의 고유 영토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스가 총리의 통화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카쿠 열도는 본래 중국 영토라며 지난 1960년 미일 안전보장조약을 "냉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또 두 나라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제3국의 이익을 해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