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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주거·상업용 태양광모듈 점유율 1위 본문
한화큐셀, 美 주거·상업용 태양광모듈 점유율 1위
CIA Bear 허관(許灌) 2020. 9. 27. 09:25
한화큐셀이 올해 상반기 미국 주거·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7일 한화큐셀은 우드맥킨지 조사 결과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자사가 상반기 22%의 점유율을 기록해 8개 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선 지난해 기록한 연간 점유율 대비 8.4%포인트 늘어난 점유율 21.5%을 기록,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연간 2.8기가와트(GW)가 설치돼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일조시간이 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올해부터 신축 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신축 주택에만 1GW 이상의 추가 수요가 전망된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시장도 지난해 연간 2GW가 설치됐다. 앞으로도 연간 2GW 수준의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한화큐셀 제품들은 제품 안정성과 고성능을 인정받아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랩스(GELI·젤리)'를 인수하는 등 분산에너지 솔루션 시장 진출 채비도 서두르고 있다.
현지에서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 김인경·지은희·제니신·넬리 코다 선수 등이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 중이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LA다저스의 태양광 공식 파트너가 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상업용 시장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 것은 당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큐셀, 미국서 주거용·상업용 태양광모듈 동시 1위
한화큐셀은 올해 상반기 미국 주거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상반기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8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한화큐셀은 점유율 21.5%로 1위를 지켰으며, 점유율이 지난해 연간 점유율보다 8.4%포인트 늘었다.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은 일조시간이 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성장하는 추세고, 상업용 시장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보다 2∼3배 더 엄격한 품질 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에는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렙스'(GELI)를 인수해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8월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하는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 3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에서 태양광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한화큐셀 골프단 창단,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후원계약 등 스포츠마케팅을 미국 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희철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하며 한화큐셀의 브랜드 파워를 드러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Hanwha Q Cells gets first grade in the solar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Industry First
Hanwha Chemical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was the first and only company in the industry to acquire the first grade in the 'Solar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 implemented by the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Energy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Hanwha Q-cells will supply seven of the Cupic Duo series, which will be supplied to domestic customers from the fourth quarter of this year.
The photovoltaic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 was implemented by the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Energy from 22nd of last month to quantify and manage the total amount of carbon dioxide emitted during the production process of photovoltaic modules and to foster eco-friendly industries through carbon emission reduction efforts.
It quantifies (1kW) greenhouse gas total amount per the unit output ejected in the whole process of the photovoltaic module manufacture (CO2·kg) and the photovoltaic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 effects an inspection of evidence. The total amount of greenhouse gas is evaluated by adding the amount of emission generated in the solar module manufacturing process and the amount of emission for the consumed power production. According to carbon emissions, solar modules are divided into three grades. This year, RPS fixed price contract competition bidding and government supply projects are subject to differentiated incentives.
The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Energy estimates that the reduction of 10% greenhouse gas per solar module installed in Korea will reduce 230,000 tons per year, which is equivalent to planting about 2 million pine trees.
The solar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 is expected to spread around Europe. France has been carrying out 'carbon footprints' similar to domestic solar module carbon certification system since 2011. The French government will induce the use of low-carbon solar modules by reflecting the carbon footprint score as an evaluation item for public procurement solar power equipment bidding of 100 kilowatts (kW) or more. Hanwha Cusell is the only Korean company to acquire carbon emissions certification from French carbon footprints and is targeting the French market.
In addition, the European Union (EU) is also unifying eco-friendly product policies in Europe with the eco-friendly market integration policy (SMGP), establishing a policy that allows consumers to purchase environmentally friendly products objectively in the market, and plans to submit a bill to introduce a product environment footprint (PEF) system including carbon footprints of solar modules within this year.
Reporter Park Jeong-Do newface0301@naver.com
한화그룹, 세이버 아시아퍼시픽 어워드 ‘올해 기업상’ 수상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과 ‘한화 글로벌 뉴스룸’으로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SABRE)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어워드’에서 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매체인 Holmes Report가 1970년 창설한 세계 최대 규모의 PR 어워드다. 매년 6000여개 작품들이 브랜딩과 평판 분야 중심으로 출품된다. 브랜드, 평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지털/소셜미디어 등 부문별로 글로벌 기업, 광고회사, PR회사 소속 전문가 60여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클린업 메콩: 한화솔라보트’ 캠페인은 이번 어워드에서 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과 브랜드 빌딩 부문을 수상했다. 또 Gold Awards CSR부문과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상을 받았다.
클린업 메콩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베트남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2019년 6월 석유 연료 없이 오직 태양광 패널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 캠페인으로 뉴욕 페스티발 금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 원쇼 국제광고제 메리트상 4개부문 수상, Campaign Brief지 The Work 2020 5개 부문 수상, 부산국제광고제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솔라보트는 한화큐셀의 고성능 태양광 모듈을 장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컨베이어 장치를 달아 부유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치우는 보트에 탄소를 배출하는 석유연료가 아닌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보트는 전장 6.45m, 폭 2.3m, 높이 2.6m의 크기로 매일 6~7시간씩 메콩강을 오가며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보트 두 대가 매일 400~500㎏ 가량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클린업 메콩’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성 홍보 이벤트가 아니라 환경문제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들도 함께 진행했다.
솔라보트 기증 이후 캠페인 취지와 태양광 보트의 작업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지난해 8월 게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35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지구적 환경 문제로 부각시키며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포럼장 내에서는 ‘클린업 메콩’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고, 작년 10월 열린 서울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에서는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한화 글로벌 뉴스룸’은 한화그룹 글로벌 웹사이트 내 개설한 그룹 뉴스‧브랜드 콘텐츠 섹션으로 글로벌 B2B/B2G를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성과와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각종 뉴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 어워드(Gold Awards) 한국 부문 수상과 IN2 SABRE(콘텐츠 분야 특화상) 디지털 뉴스룸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세상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진행한 ‘한화 태양의 숲’은 사막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몽골, 중국, 한국 등 133만㎡의 면적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songbk@kukinews.com
'Guide Ear&Bird's Eye6 > 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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