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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도쿄도내의 감염 상황 유지에도 급속한 증가를 우려 본문
도쿄도내의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가 17일 오후에 열려, 전문가는 감염 위험 수준에 대해 상위에서 2번째라는 표현을 유지했으나, 신규 감염자 확인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람의 비율이 증가로 돌아섰다며, 이후 감염자의 급속한 증가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의 오마가리 노리오 국제감염증센터장은, 도내의 감염 상황에 대해 “감염 재확산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4단계로 구성된 경계 수준 중 위에서 2번째의 표현으로, 지난 주와 동일합니다.
단, 신규 감염자 확인이 16일까지 7일간 평균 약 181명으로 전 주의 약149명에서 증가로 돌아섰다며, 앞으로 더욱 증가 경향이 계속될 것에 대한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람의 비율이 약 1개월만에 증가로 돌아섬에 따라 이후 감염의 급속한 증가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의료 제공 체제에 대해서는 의료 기관의 부담이 장기화되는 등,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라는 4단계 수준 중 위에서 2번째라는 표현을 11주 연속으로 유지했습니다.
17일 도쿄도 확진자 171명으로 누적 2만 3608명에 달해
도쿄도는 17일 오후 3시 시점의 속보치로 도내에서 새로 17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내에서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3일 연속입니다.
이로써 도쿄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3608명입니다.
한편, 도쿄도 기준으로 집계한 17일 시점의 중증 환자는 16일보다 4명 증가한 2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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