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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총괄 양제츠 위원, 미얀마 등 3개국 방문 본문
중국 외교부의 자오리젠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정치국 위원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와 스페인, 그리스를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싱가포르와 한국을 찾았으며, 왕이 외교부장도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중국이 이처럼 활발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배경에는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 이후 대응을 점검하고 홍콩 국가 안전 유지법 시행 등으로 인해 고조된 대중 경계감을 누그러뜨리는 동시에 미중 대립의 격화 속에 방문국와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고립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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