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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총영사관 도주 중국인 여자 체포했다고 본문
미 법무부는 중국군과의 관계를 숨기고 입국 비자를 부정하게 취득한 혐의로 조사하던 중국인 여자가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으나 24일, 이 여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사람은 지난해 12월에 미국으로 입국해,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던 중국인 여성입니다.
미 법무부는 중국인민해방군 장교와 연구자 등 총 4명이 군과의 관계를 숨기고 입국 비자를 부정하게 취득해 미국 대학에서 유학했다며 허위 신고 등의 혐의로 3명을 체포했으나, 나머지 여자 1명은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으로 도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법무부는 23일 성명에서 중국 총영사관이 여자를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으나, 법무부 고위 당국자는 24일 기자들에게 이 여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총영사관으로 도주했다는 여자를 어떻게 체포했는지 등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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