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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상, 야간 유흥업소 이용 자제 요청 전국으로 확대 본문
코로나19감염확대에 따라, 아베 일본 수상은 정부의 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에서 야간 유흥업소 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라, 일본 정부는 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선언’의 대상인 도쿄 등 7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적 대처방침’에서 모든 연령대에게 야간 유흥업소 이용을 강력히 자제하도록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수상은 11일 오후, 수상 관저에서 열린 대책본부 회의에서, “야간 유흥가에서 이미 많은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긴급사태선언 대상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7개 지자체의 강력한 자제요청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다른 지자체로 사람들이 유입되는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밀폐, 밀집, 밀접이 겹쳐 일어나는 바, 나이트클럽, 노래방, 라이브하우스는 물론, 종업원이 접객하는 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긴급사태선언 대상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출입 자제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해, 7개 지자체 이외의 지역으로 확대해 전국에서 야간 유흥업소 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아베 수상은 “이번 긴급사태를 한 달만에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접촉을 최소 70%, 가능하면 80% 감소시켜야 하며, 국민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긴급사태선언 구역 내에서는 원칙적으로 전직원의 자택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아직 출근자 감소가 충분하지 않은 면도 있으므로, 사무실 업무는 원칙적으로 자택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출근이 꼭 필요한 경우에도 출근자를 최소 70% 줄여 달라”고 말하고, “관계성청은 다음주를 맞아 강한 위기감을 갖고 중소, 소규모사업자도 포함해 모든 사업자에게 철저히 요청해 달라”고 관계각료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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