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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식조사, "환자 됐을 때 대책 부족" 본문
코로나19에 대해 대부분은 손씻기 등의 감염 대책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편, 건강이 악화됐을 경우 상담할 곳이나 이동 수단 등 자신이 감염됐을 때의 대응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약 40%에 그친다는 사실이 도쿄대학 등의 연구진의 의식조사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에서는 76.4%가 "여러 가지 대책을 취하고 있다"거나, "다소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4.5%는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고, 연령층이 높을수록 대책을 취하고 있는 비율이 높고 20대가 가장 낮았습니다.
구체적인 대책으로서는 "대규모 행사에 가지 않는다"가 86.8%, "자주 손을 씻는다"가 86.4%, "밀폐 밀집 밀접 상태를 피한다"가 80.5%로 많아, 감염 대책으로서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건강이 악화됐을 때의 상담할 곳이나 이동 수단의 준비"는 41.5%, "자신보다 고령자와의 접촉은 피한다"는 26.3% 등으로 낮게 나타나, 자신과 가족도 감염돼서 환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의식은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연구진은 자신이 환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의식을 가지고 대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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