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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1년 연기 공식 결정 본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올림픽이 "2021년 여름 이전에는 열릴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일본 아베 총리는 "1년 연기를 토마스 바흐 총장에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도쿄 패럴림픽 개최 역시 2021년으로 연기됐다.
IOC는 2021년에 열리더라도 공식 명칭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앞서 각국의 올림픽 참가 반응은 어땠는가?
이번 결정에 앞서 영국 올림픽 위원회 휴 로버트슨은 "캐나다와 호주가 이미 이번 여름 경기에서 빠지기로 한 결정에 영국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까지 영국에선 5683명의 확진자와 28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국 정부는 대중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를 촉구했으며 보리슨 존슨 총리는 보다 엄격한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로버트슨은 스카이 스포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정부의 예측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도쿄에 팀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선수들과 영국 대표단이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훈련 시설들은 완전히 문을 닫았고 올림픽을 준비할 상황이 전혀 안되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올림픽 경기를 멈추는 것이 옳다"면서 "관련된 모든 스포츠와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캐나다는 올해 여름 개최 예정이던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가장 먼저 선수 출전을 보류했다. 캐나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위원회는 "운동선수들과 스포츠 단체들, 정부와 함께 논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캐나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세계보건기구에 올림픽을 연기하도록 하는 긴급한 연락을 취했다.
23일,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이안 체스터먼은 "올림픽이 7월에 개최돼서는 안된다는 건 분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 운동선수들은 훈련과 준비 과정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 왔지만 불확실성과 스트레스는 그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연기가 시나리오에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되기로 예정된 도쿄 2020 올림픽의 취소는 안건이 아니지만 규모를 축소한 올림픽 경기 개최 역시 하나의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3일 국회에서 올림픽을 완벽히 개최할 수 없다면 연기를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BBC 뉴스 코리아]
IOC “도쿄올림픽 내년 연기… 여름까진 개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해 7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을 연기한다고 2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IOC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20년 이후로 날짜를 변경해야 하며 2021년 여름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1년 정도 연기를 제안했고 100%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IOC위원장 “日상황 보다는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에 올림픽 연기 결정”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 보다는 유럽과 미국을 넘어 남미와 아프리카에서까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보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25일 NHK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연기결정 이유를 위와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올림픽의 1년 연기를 확정한 바 있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 19에 대한)일본의 대책을 보고 처음에는 (올림픽 개최가) 괜찮다고 확신했다”면서 “하지만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일본이 어떤가 보다는 전 세계 국가들이 참여할 수있느냐가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며칠간 아프리카와 태평양 섬나라, 남미로까지 감염이 확산돼 각국이 도항금지조치를 취하면서 더욱 우려할 만한 사태가 됐다”고 덧붙였다.
1년 연기를 결정한 데 대해선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대회다.전 세계에서 1만1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16일 동안 30개 이상의 세계선수권대회를 함께 하는 것과 같다.게다가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집단생활을 한다. 많은 관객도 참여한다.거대한 퍼즐이다“라고 말했다.
首相「おおむね1年」 バッハ会長「100%同意」 東京五輪延期
東京五輪の開催時期をめぐりIOCのバッハ会長らとの電話会談を終え記者団の質問に答える安倍晋三首相=24日午後、首相公邸
安倍晋三首相は24日夜、7月24日開幕予定の東京五輪・パラリンピックの開催をめぐり、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IOC)のバッハ会長と電話で会談し、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世界的な感染拡大を踏まえ、五輪の開催を1年程度延期する方針で合意した。会談には大会組織委員会の森喜朗会長、橋本聖子五輪相、東京都の小池百合子知事らが同席した。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을쯤 거의 진정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빠른 시기에 백신 예방주사를 개발돼야 할 것입니다
기침, 코 감기 독감 증세임으로 겨울에 독감주사를 의무적으로 전세계 주민들이 접종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면서 다르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상은 지속적인 마른 기침과 고열이다]
올 겨울이 지나면 세계적으로 육로, 해상, 항공 등이 완전히 개방될 것으로 봅니다
내년 하계(夏季) 도쿄 올림픽도 자유화 개방화된 세계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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