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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전문)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본문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전문)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CIA Bear 허관(許灌) 2020. 3. 4. 20:12불에 놀라면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고 하였다.어제 진행된 인민군전선포병들의 화력전투훈련에 대한 남조선 청와대의 반응이 그렇다.
우리는 그 누구를 위협하고자 훈련을 한것이 아니다.나라의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있어서 훈련은 주업이고 자위적행동이다.
그런데 남쪽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이니,《중단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것은 우리로서는 실로 의아하지 않을수 없다.주제넘은 실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하기는 청와대나 국방부가 자동응답기처럼 늘 외워대던 소리이기는 하다.남의 집에서 훈련을 하든 휴식을 하든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나는 남측도 합동군사연습을 꽤 즐기는편으로 알고있으며 첨단군사장비를 사오는데도 열을 올리는 등 꼴보기 싫은 놀음은 다하고있는것으로 안다.
몰래몰래 끌어다놓는 첨단전투기들이 어느때든 우리를 치자는데 목적이 있겠지 그것들로 농약이나 뿌리자고 끌어들여왔겠는가.
3월에 강행하려던 합동군사연습도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연기시킨것이지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남측더러 그렇게도 하고싶어하는 합동군사연습놀이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할것을 요구한다면 청와대는 어떻게 대답해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다.
전쟁연습놀이에 그리도 열중하는 사람들이 남의 집에서 군사훈련을 하는데 대해 가타부타하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쥐여짜보면 결국 자기들은 군사적으로 준비되여야 하고 우리는 군사훈련을 하지 말라는 소리인데 이런 강도적인 억지주장을 펴는 사람들을 누가 정상상대라고 대해주겠는가.
청와대의 이러한 비론리적인 주장과 언동은 개별적인 누구를 떠나 남측전체에 대한 우리의 불신과 증오,경멸만을 더 증폭시킬뿐이다.우리는 군사훈련을 해야 하고 너희는 하면 안된다는 론리에 귀착된 청와대의 비론리적이고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해야 할것은 바로 우리이다.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겠지만 우리 보기에는 사실 청와대의 행태가 세살 난 아이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강도적이고 억지부리기를 좋아하는것을 보면 꼭 미국을 빼닮은 꼴이다.
동족보다 동맹을 더 중히 하며 붙어살았으니 닮아가는것이야 당연한 일일것이다.우리와 맞서려면 억지를 떠나 좀더 용감하고 정정당당하게 맞설수는 없을가.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대통령의 직접적인 립장표명이 아닌것을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것이다.어떻게 내뱉는 한마디한마디,하는 짓거리 하나하나가 다 그렇게도 구체적이고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가.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
주체109(2020)년 3월 3일 평 양(끝)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씨, 담화로 한국 비난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씨가 3일 밤, 국영 언론을 통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담화에서 김여정 씨는, 2일 열린 북한 인민군 포병의 훈련에 대해, 청와대가 강한 유감과,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 청와대에 반발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에 대해, 자위를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정당화 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훈련이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을 이유로 연기된 데 대해, 청와대는 평화와 화해에 관심이 없다며, 중지가 아니라 연기한 것을 비난했습니다.
이 담화의 제목은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로, 한국을 반복해 가며 비난했습니다.
김여정 씨가 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것은 한국이 미국과 합동군사훈련의 완전한 중지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NHK]
미 전문가들, 김여정 청와대 비난에 “남북관계 개선 의지 없다는 뜻”
지난해 3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미국의 전문가들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한국 정부를 이미 여러 차례 비난한 만큼, 담화 내용 자체엔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김여정 제 1부부장의 높아진 지위가 이번 담화를 통해 확인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클링너 선임연구원] “It’s I believe her first named public policy statement...”
클링너 연구원은 3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담화는 김여정의 이름으로 나온 첫 공공정책 성명”이라면서, 이는 조직 내에서 그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고, 또 김정은 위원장의 비서가 아닌 정책입안자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담화는 과장되고, 전형적인 북한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며, 내용 자체는 특별할 게 없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 1부부장은 3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특히 전날 청와대가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우리는 그 누구를 위협하고자 훈련한 것이 아니”라면서, 청와대의 “비논리적이고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해야 할 건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도적’, ‘억지부리기’, ‘바보스럽다’는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대남 비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녹취: 클링너 선임연구원] “Since the heyday of Inter-Korean improved relations in 2018...”
남북관계가 한창 좋았던 2018년 이후 북한은 한국 정부 지도부를 매우 멸시하고, 심지어 모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겁니다.
이런 현실은 남북관계 개선과 더불어 미-북 협상을 다시 궤도에 올려놓으려고 노력하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코너로 몰았다고, 클링너 연구원은 말했습니다.
스티븐 노퍼 코리아 소사이어티 선임국장은 이번 담화를 통해 북한이 고립 노선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퍼 선임국장] “It’s clear that North Korea continues to be on its more isolated path...”
이런 양상은 남북과 미-북, 그 외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립되고 유지될 수 있었던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지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남북 보건협력이 논의돼야 할 시점이지만 북한은 한국의 ‘평화 이니셔티브’에 반응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고 있다고, 노퍼 국장은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노퍼 국장은 이번 담화가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녹취: 노퍼 선임국장] “Because while the message is one intimate to Kim Jong-un and one that is reflective...”
이번 담화가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특수관계인 고위 당국자의 메시지를 반영하고 있고, 실망스럽지만 동시에 기회 또한 있다는 겁니다.
아울러 이번 담화에서 북한이 미-한 연합훈련이 실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는 건, 최소한 (훈련이 실시되지 않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담화가 어떤 의미로든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부정적인 측면을 과장할 필요도 없다고 노퍼 국장은 설명했습니다.
래리 닉시 한미연구소(ICAS) 연구원은 김여정 제1부부장 명의의 담화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닉시 연구원] “That would make this statement frankly in terms of...”
이번 담화가 북한의 의도와 목적에서 더 권위를 갖는 건 맞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이미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제재와 미-한 연합훈련의 종료 등을 언급했다는 겁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의사를 이미 직접 밝힌 만큼 김여정 부부장 명의의 주장은 새로울 게 없다는 겁니다.
다만 닉시 연구원은 북한이 한국의 발표를 계기로 담화를 냈다며, 이를 통해 한국 측에 미-한 연합훈련을 재고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한국, 김여정 담화에 “남북 상호 존중해야”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한국 대통령 부부가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서울 국립중앙국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제(3일) 청와대를 거칠게 비난한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남북한 간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제1부부장의 담화가 앞으로 남북관계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상기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3일 대남 비난 담화에 대해 남북 간 상호 존중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여상기 대변인]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이 상호 존중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여 대변인은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와 관련해 따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 제1부부장의 위상 강화 여부에 대해선 “좀 더 시간을 갖고 분석할 문제”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국 정부의 이 같은 원론적 반응은 3개월여 만에 재개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김 제1부부장의 비난성 대남 담화 등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한층 더 경색될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상황관리에 주력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입니다.
김 제1부부장은 북한이 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자 한국 청와대가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북한의 행동에 강한 우려를 나타낸 데 대해 자신의 명의로 담화를 내 청와대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번 담화는 2012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과 함께 등장한 김 제1부부장의 첫 공식 담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김 제1부부장이 직접 나섬으로써 담화 내용이 김 위원장의 의중을 그대로 담고 있음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김 제1부부장이 2018년 초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한국과의 대화 물꼬를 튼 메신저이자 대남 특사 역할을 하면서 한국 내에선 온건파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이번 비난 담화가 한국 정부에 주는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고명현 박사입니다.
[녹취: 고명헌 박사] “한국이 갖고 있는 김여정에 대한 온건파 또는 유화적 이미지를 북한은 이번 발언을 통해 파괴함으로써 한국 정부가 느낄 수 있는 당혹감 또는 실망감을 극대화시키려는 거죠”
또 김 제1부부장의 위상과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그동안 당 선전선동부에서 부부장에 이어 제1부부장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권력의 정점인 조직지도부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담화 발표도 김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오른팔로 정책 결정과 국정운영 전반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자문연구위원입니다.
[녹취: 조성렬 연구위원] “앞으로 김여정이 김정은 위원장의 하나의 측근 또는 비서 역할을 넘어서 공식적인 당내 지위를 갖고 활동하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담화가 향후 남북관계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통일부 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다각적인 남북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최근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북한 개별관광’, ‘교류협력 다변화와 다각화’ 등 남북 간 접촉면을 넓히기 위한 방안들에 초점을 맞춘 ‘2020년도 통일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난 담화로 남북관계가 한층 얼어붙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담화가 청와대를 비난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선 여지를 남겨 남북관계를 전면 봉쇄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청와대의 반응이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수위를 조절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때문입니다.
아산정책연구원 고명현 박사는 북한이 미국과의 갈등 국면에서 한국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태도로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비슷한 불만 표출을 지속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사안별로 대응하는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미-한 연합훈련이 연기됐고 다음달 한국 총선이 예정돼 있어 북한이 대형 도발 보다는 당분간 상황을 관망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김환용입니다.
正恩氏妹が初談話 文政権非難「3歳児並み」
2018年2月、平昌冬季五輪の開会式で、入場した南北の選手に手を振る韓国の文在寅大統領夫妻(手前)と北朝鮮の金与正氏(後列右)ら(聯合=共同)
北朝鮮が2日に東部の元山(ウォンサン)付近から飛翔(ひしょう)体2発を発射したことに関し、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委員長の妹の金与正(ヨジョン)党第1副部長は談話で「自衛的行動」だと主張した。朝鮮中央通信が3日夜に報じた。同通信は3日朝、正恩氏が2日に朝鮮人民軍の「前線長距離砲兵区分隊」の火力打撃訓練を現地で指導したと報じていた。
与正氏はまた、飛翔体発射に強い遺憾を示して中断を求めた韓国大統領府に対し、「分不相応でふざけた行動だ」とした上で、「不信感と軽蔑が増すだけだ」と非難。大統領府の言動を「3歳児と大して違うようにはみえない」とも揶揄(やゆ)した。
与正氏が談話を発表するのは初めて。兄の信任が厚いとされるが、公式にも“代弁役”を果たす重要な立場に立ったことが読み取れる。
2018年の平昌五輪の際に訪韓した与正氏を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が重要視していることに付け入り、文政権を揺さぶる狙いもうかがえる。
正恩氏、実妹使い文政権非難 「おびえた犬ほど騒がしい」
北朝鮮の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左は金与正党第1副部長(韓国共同写真記者団撮影)【撮影日:2018年04月27日】
北朝鮮は3日夜、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委員長の妹、金与正(ヨジョン)党第1副部長名義として初の談話を発表し、韓国大統領府を「おびえた犬ほど騒がしくほえる」などと強い言葉で非難し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短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大統領府が中止を求めたことに反論したものだが、最高指導者の実妹名義という異質な談話の裏には、正恩氏自身の思惑も垣間見える。
「青瓦台(大統領府)の行動は3歳児と大して違うように見えない。米国そっくりだ」。与正氏の談話は、正恩氏が2日に視察したミサイル発射を含む東部での軍事訓練について「自衛的」だと主張し、大統領府が緊急会議で遺憾を示したことを「分不相応でふざけた行動」だと批判した。
米韓両軍が春の合同軍事演習を延期したのも、韓国で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が理由で、平和や南北協力のために「青瓦台の主人が決心」したものではないと強調。韓国側の言動は「われわれの不信と憎悪、軽蔑を増幅させるだけだ」と突き放した。
与正氏は2018年の平昌五輪に合わせて正恩氏の特使として訪韓し、それが南北首脳会談につながった。韓国では、南北対話を象徴する重要人物とみなされてきた。洗練された立ち居振る舞いから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内には「与正氏のファンだ」と公言する関係者も多い。
過去のソフトな印象と今回の激しい非難の落差を利用し、北朝鮮が求める米韓演習の完全中止や経済協力事業の再開に踏み切らない文政権にショックを与え、北朝鮮側の怒りの強さを分からせて米韓同盟を揺さぶる狙いが読み取れる。
与正氏は昨年末に党宣伝扇動部から党の中核である組織指導部に移ったとの見方がある。今回の談話を正恩氏が承認したことは明らかだ。公式に正恩氏の“代弁人”として登場したことで、政権内の与正氏の存在感は一層増し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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