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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북한 공작선 자료관에 납치 코너 신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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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북한 공작선 자료관에 납치 코너 신설

CIA Bear 허관(許灌) 2019. 3. 3. 12:00





해상보안자료관 요코하마관 전시하고 있는 2001년 아마미오시마 근해의 동중국해에서 순시선과 총격전 끝에 자폭해 침몰한 북한의 공작선과 압수한 무기 등 약 100점(사진)


북한의 납치문제를 국내외에 더욱 알리고자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공작선을 전시하고 있는 요코하마항의 자료관을 보수해 납치피해자 가족의 영상편지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광장에 인접한 '해상보안자료관 요코하마관'은 2001년 아마미오시마 근해의 동중국해에서 순시선과 총격전 끝에 자폭해 침몰한 북한의 공작선과 압수한 무기 등 약 10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자료관에는 연간 20만 명이 견학하고 있는데 학생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도 많기 때문에 해상보안청은 북한 납치문제를 국내외에 더욱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간판을 '공작선 자료관'에서 '북한 공작선 전시'로 변경하고, 자료관 내부를 보수해 납치문제 코너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납치피해자 가족의 영상편지가 방영되고 있으며, 문제의 개요와 경위가 적인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일부에만 있었던 전시물의 영어 표기도 모든 전시물에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향후 전시물 표기의 다언어화 등을 검토하고,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공작선과 납치 문제를 설명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코타 메구미 씨 등 모든 납치 피해자에게 바치는 "메구미 씨에게 편지" 청소년들은 학교 수업 등을 통해 포악한 현실을 알고 납치 문제 해결의 길에 생각을 짜낼 수있다. 전달된 편지의 일부를 새롭게 소개한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또 "내 가족이라면 무엇을 했을까 "- 당시 아직 13살이던 당신을 덮친 무서운 사건을 알았을 때 내가 먼저 생각한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

나 뿐만 아니라 일본에 사는 많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대학생도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메구미씨, 지금은 어머니보다 나이가 되어 버린 당신을 이렇게 부르고 양해 바랍니다. 사실 어머니의 이름도 "메구미"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이야기는 그 시절 매우 인기 있는 이름였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당신의 신상에 일어난 것을 나도 내 가족도 너무 남의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대학 1 학년에서 경영에 관하여 경영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이들을 살려 금융 관련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구미 씨, 당신은 너무 밝고 활발한 여자였다는 반면 어린 쌍둥이 동생들이 골칫거리를 기꺼이 보면 부드러운 여자 였다고 하네요. 그것은 당신의 엄마가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에 일본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 사건만 없었다면 분명히 당신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계셨다고 틀림 없다는 것이 문득 그런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를 꿈꾸며 비록 수줍게도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일본인을 어느 날 갑자기 사람 겉치레 처럼 옮기는 건 매우 현대의 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 공작원이 실행했다고 하는 이 사건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 범죄를 실행 한 사람도 일본에 있다고 말하는 그 공범도 우리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메구미 씨는 북한의 독재자와 그 가족에 관한 비밀을 알아 버린 위해 일본에 돌려 줄 수 없다는 취지의 보도를 보았습니다. 뭐라고 손전등(手前勝手,제멋대로 함) 도리 것입니다. 자신들이 강제로 납치 이용하여 놓고, 이번에는 반환하지 구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애매함에 우리는 속아서는 안됩니다.


메구미씨, 지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부는 "납치 해결"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북한과 협상 해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제 파탄을 구할 수있는 나라는 일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일반 사람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작용, 일본이 북한을 지원하는 대신에, 불법으로 납치 된 일본인의 전원을 즉시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인내입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일본의 손길이 닿는 것을 기다려주세요.

메구미 씨, 나는 아무런 힘도 없는 단순한 학생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을 구출 위해서라면 어떤 협력도 아끼지 않을 결심입니다. 내 친구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라디오 방송을들을 수 있으면 들어주세요. 신문을 읽을 수 있다면 꼭 읽어주세요. 일본 정부의 구원의 손은 당신 근처까지 뻗어 있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당신의 부모님이나 일본 정부, 일본 국민을 믿으십시오.


위도(緯度)는 일본의 동북 지방과 같아도 대륙의 겨울은 아무리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듦이 될 것입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건강하고 보내십시오. 안녕. 어머니가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딸입니다

대학 1 년 岩瀬姫佳(이와세 히메카)

-구원의 손, 당신 근처에 히로시마시 이와세 히메카 씨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