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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일선언 20주년 맞아 새 공동선언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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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일선언 20주년 맞아 새 공동선언 추진

CIA Bear 허관(許灌) 2018. 7. 30. 17:01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1998108일 도쿄 영빈관에서 두 나라 각료들이 참석하는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합의했다[사진]

일본 정부는 1998년 한국 공동선언이 오는 10월8일 2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해서 양국 간 새로운 공동문서의 발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양국 간 관계 발전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 공동문서를 내놓는 방안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양국 관계의 존재 방식을 논의할 외무성의 유식자회의 좌장에 외교관 출신인 곤도 세이치(近藤誠一) 전 문화청 장관을 앉히기로 했다고 한다.

8월 시동하는 유식자회의는 한일이 대립하는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경제와 문화 면에서 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의논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내 방일에 관해서도 조정을 벌일 방침이다.

유식자회의는 올가을까지 새로운 공동문건에 들어갈 제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후 한일 정부는 한국이 지난 5월 설치한 관민 '한일 문화·인적교류 TF(태스크포스)'(위원장 이훈 한양대 교수)가 정리한 제언을 참고해 새 공동문건의 작성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일은 1998년 10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합의해 발표한 '공동선언'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중시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부치 총리가 과거사에 사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 미래지향 새 한일 공동선언 유식자회의 설치

일본 정부는 한일 공동선언이 오는 10월 2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공동문서 발표를 추진하기 위한 유식자(전문가) 회의를 설치한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일 간 교류 확대를 겨냥한 유식자 회의를 발족시켜 내달 첫 회합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식자 회의는 한일 간 문화 교류 등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한일 공동문서에 담도록 제언하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일은 1998년 10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합의해 발표한 '공동선언'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중시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부치 총리가 과거사에 사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식자 회의는 앞으로 한일 간 문화와 관광, 음식, 스포츠 등을 주제로 각각 논의해 상세한 방안을 마련하고서 일본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고노 외상은 유식자 회의에서 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도 다룰 것인가는 질문에는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관한 방책에 대해서 제언하기 위한 자리로 위안부 문제 등에 관해 논의는 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앞서 전날 교토 통신 등 매체는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일 간 관계 발전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 공동문서를 내놓는 방안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양국 관계의 존재 방식을 논의할 외무성의 유식자회의 좌장에 외교관 출신인 곤도 세이치(近藤誠一) 전 문화청 장관을 앉히기로 했다고 한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내 방일에 관해서도 조정을 벌일 계획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유식자회의는 올가을까지 새로운 공동문건에 들어갈 제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한일 정부는 한국이 지난 5월 설치한 관민 '한일 문화·인적교류 TF(태스크포스)'(위원장 이훈 한양대 교수)가 정리한 제언을 참고해 새 공동문건의 작성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일본 Japan

수도:도쿄

언어:일본어

면적:약 37한반도의 1.711

인구: 약 12,718만명(1억 2천 7백만명) 세계 11

GDP: 51,670억 달러 세계 3위 

1인당 국민소득:$38,282 (24)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된 국가로 G7 선진국(Group of Seve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