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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청서, 대북 대응 관해 일미한 공조 강조 본문
일본 외무성이 올해 외교청서를 마련했습니다.
15일 각료회의에 보고된 외교청서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인해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이 "제2차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해상에서 북한적 선박에 화물을 옮겨싣는 이른바 '해상환적' 등의 제재회피 움직임에도 대응해, 압력을 최고 수위까지 높여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 남북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돼, 지난달 27일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일미 정상회담도 개최되는 등 북한 정세를 둘러싼 정상외교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음달 열리는 역대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의 최중요 과제인 납치문제의 조기 해결과 함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사정거리의 탄도미사일 폐기를 실현하기 위해 일미한 3개국이 면밀히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중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정상화 45주년이었던 작년을 관계개선의 기운이 크게 고조됐던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거국적인 관점에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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