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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한반도 정세에 대응 북한 담당과 신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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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한반도 정세에 대응 북한 담당과 신설

CIA Bear 허관(許灌) 2018. 4. 7. 20:30


"자본주의민주주의 체제 자유민주정부 남한(대한민국), 우리식 사회주의 국영자본체제 김일성 가계 세습제 1인 종신직 사회정부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외무성은 한반도 정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북한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기고 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이날 각의후 기자회견에서 외무성에서 한반도를 담당하는 아시아대양주국 산하 북동아시아과를 이르면 올여름 2개로 나눌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북동아시아과를 둘로 쪼개 북동아시아 제1과는 한국, 제2과 경우 북한을 맡게 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과를 신설함으로써 북한 정책에 대처하는 체제를 강화할 목적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고노 외상은 북한 담당과 신설에 관해 "북한 관계에서 담당자의 업무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과 연대, 북한에 대응의 중요성이 모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북동아시아과는 한국반과 북한반을 따로 두어 남북한 관련 업무를 분담시켰다.


일본외상, 한반도 담당과 2개로 분할

고노 일본외상은 외무성에서 한반도를 담당하는 과를 두 개로 나누어, 북한(조선)과 한국을 각각 담당하는 과를 새로이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던 북한이 대화자세를 보이며 한국과 중국 등 관계국과의 접촉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대해, 외무성에서는 한반도를 담당하는 '북동아시아과'가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등 대응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노 외상은 북한 대응으로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대응과 함께 한 개 과에서 담당하는 것은 한계라며, "북동아시아과'를 두 개로 분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북동아시아 제1과'가 한국 정세와 일한협력을 담당하고 '북동아시아 제2과'가 북한 정세와 일조관계 등을 담당하는 방향에서 조정할 계획으로 올 여름 쯤에 정식으로 출범시킬 방침입니다.